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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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글을 쓰는가

블로깅과 고료 지급에 관하여, 글로 활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금 논쟁의 불이 붙었다. 자발적 생산물에 대한 대가 지급의 문제는 워낙 UCC 일반의 오랜 핵심 화두였는데, 최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이하 ‘허포’)의 출범을 계기로 다시 표면화된 것이다. 이 기회에 간단히 기본적 논점을 짚고 넘어가 볼까 한다.<p>왜 인간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글을 쓰는가? (사진: courosa, CC BY NC SA)<p>가장 먼저 짚고 넘어갈 질문은 간단하다: 사람은 왜 (시키지 않았을 때도) 글을 쓰는가. 아무리 십인십색이라지만, 결국은 다음 세 가지 …

[왜냐면] ‘또 하나의 약속’이 1000만 영화인 이유 / 박경신 : 왜냐면 : 사설.칼럼 : 뉴스 : 한겨레

1912년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후 가장 면밀한 탐사가 이루어진 것은 1997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 제작팀이 영화촬영을 위해 탐사를 했을 때였다. 영화 초반에 무인탐사기가 침몰한 배 안의 구석구석을 훑는 장면은 현실에서도 가장 진보한 탐사 장면이었다.<p>영화가 현실을 선도하는 사례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작은 규모로 나타나고 있다. 영화 <도가니>가 취약자 수용시설 내 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2011년 ‘도가니법’의 통과를 이끌어냈고,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미국으로 달아났던 제2의 용의자 수사를 15년 만에 재개시켜 …

기성 언론은 신경 쓰지 마, 여기 널 위한 미디어가 있잖아! | 슬로우뉴스

현재 진행형인 전 세계 미디어 혁신의 사례를 소개해준 강정수의 글(<b>‘혁신 미디어 동향 1: 뉴스 퀴즈를 만들어라’</b>)은 흥미롭다. 뉴스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모델이 여럿 등장한다. 기성 매체의 위기를 온라인 프리미엄 뉴스 유료화를 통해 돌파해본다거나, 멀티미디어 내러티브를 통한 기사의 대명사가 된 스노우폴 같은 실험으로 답을 모색해본다거나, 이런 시도들과는 또 다른 이야기다. 사족일 수도 있겠지만, 강정수가 진행한 논의에 좀 더 보태고자 한다.<p><b>‘미디어 스타트업이 마구 쏟아지고 있다.’</b> 이건 …

수감 중 ‘암호 편지’로 말 맞춘 마약사범들 - 경향신문

<b>ㆍ구치소서 거짓증언 지시… 검찰 ‘위증교사’ 추가기소</b><p>‘23.8.5.14+9+3.1.12.12-21+21.16+6.15.18-23.9.20.14.5.19.19….’<p>이모씨(32)는 지난해 8월 숫자와 수식이 적힌 장문의 편지를 군산교도소에 있는 친구 강모씨(28)에게 보냈다. 이씨는 편지 서두에 ‘너 수학문제 좋아하지? 풀어봐’라고 영어로 적었다.<p>강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4월부터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다. 이씨 역시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진행하며 …

[간접고용의 눈물]“간접고용, 스스로 체념 말고 행복해질 권리 요구해야 문제 해결” - 경향신문

<b>ㆍ(8) 노무사들, 간접고용을 말하다</b><p>경향신문의 ‘간접고용의 눈물’ 시리즈에 참여한 노무사들이 지난 5일 저녁 경향신문 편집국 회의실에 모였다. 이들은 “아픔을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간접고용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노무사의 현장보고서’로 옮겨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면서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됐다는 것이다.<p>노무사들은 집담회에서 “간접고용은 우리 자신과 가족, 가장 가까운 이웃의 얘기”라면서 “여전히 나와 무관한 남의 일처럼 여기거나 개인이 감당할 고통의 무게로만 바라보던 익숙한 …

직장상사가 페이스북 친구신청 해온다면…친구요청 받아주되 사적인 글 ‘제2계정’ 만들길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페이스북·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친구를 맺고, 유지하는 일은 실제 친구 사이엔 없던 고민을 낳는다.<p>만약 상사가 페이스북에서 친구 신청을 해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페이스북 경영진으로 일하다 디지털 미디어와 인간관계에 관해 조언해주는 회사를 차린 랜디 저커버그는 그의 책 <미묘한 인터넷>(Dot Complicated)에서 “상사와 친구 관계를 맺는 것은 해볼 만하다. 당신이 상사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게 어렵다면, 상사가 당신에게 직접 말하는 것도 일상적이지 않았다는 뜻이다. 사회관계망 친구 맺기는 이런 장벽을 줄여줄 수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