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학력에 도달하는 학생만 대회에 참가하게 하고, 조각나 있던 학원 스포츠 정책을 패키지로 맞춘’ 권고안을 내놓은 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장을 만났다. 세월이 무색했다. 11년의 세월을 건너왔지만 변한 건 없었다. 지난 1월8일 뉴스를 보면서 참담함에 가슴을 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