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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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모습은 어떤 것이든 기쁘고 아름답지만 게중 제일은 역시 책 읽는 모습. 올 여름에 개관한 초월 도서관은 어느새 동윤이의 페이보릿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사서 선생님들의 귀여움을 듬뿍 받으며 도서관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다 가끔 앉아 이렇게 책을 읽는다.

놀이의 시작은 아이를 기다려주는 것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장소는 거실이나 아이 방, 준비물은 장난기 넘치는 아빠와 도와주는 엄마, 놀이의 효과는 반대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긍정적 경쟁심을 유발하는 것. 상황은 아이와의 스킨십이 필요할 때. 제목은 ‘안 돼, 뽀뽀 하지 마!’ 내용은 아빠에게 서로 뽀보하기. 얼마나 사랑스러운 놀이인가! 이 놀이를 만들어낸 아빠를 만났다. <b><br>진짜 놀이란 아이가 원하는 놀이다</b><br>사교육 없이 아이랑 열심히 놀기만 했을 뿐인데, 아이의 후천적 지능이 상위 0.01% 영재가 되었다는 가족을 만났다. 그리고 깨달았다. 이들 부모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아이를 …

주의! 근시가 2배 늘었다!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1980년대 23%에 그쳤던 어린이 근시가 2000년대 상반기 46.2%로 2배 이상 늘었다. 요즘 아이들에게 근시 주의보가 떨어진 이유는 뭘까? <br>▶ 이 시기 아이는 표현이 서툰데다 어른보다 수정체를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 가정에서 부모가 하는 자가 진단만으로 아이의 시력을 체크하긴 힘들다. 아이의 눈 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안과를 방문해 시력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좋다.<p><b>‘드림렌즈’가 근시에 좋다?</b><br>수면 시 착용하는 시력 교정용 렌즈인 ‘드림렌즈’가 시력 교정 효과뿐 아니라 근시의 진행을 일부 막을 수 …

한글 떼기, 빨리 할 필요가 없다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우리 아이는 제 이름도 못 읽는데, 또래 아이가 글자를 줄줄 읽는 것을 보면 엄마는 마음이 조급해진다. 한편으로는 ‘너무 일찍 글자를 가르치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에 한글 교육을 망설이기도 한다. 너무 빨라도, 늦어도 좋지 않다는 한글 교육, 언제 시작할까? <br>조기교육의 폐해가 널리 알려져 있음에도 여전히 조기교육과 선행학습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은 뜨겁다. 이런 분위기는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만의 얘기는 아니다. 아이가 돌만 지나도 학습지 교사가 집을 들락거리고, 두 돌이면 놀이학교를 기웃 거리다보니 한글에 대한 관심도 빨라진다. …

[육아솔루션]엄마 냄새가 아이 인생에 기적을 만든다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요즘 엄마들에겐 왜 이렇게 육아가 버거운 것일까.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왜 이렇게 낮은 걸까. 육아서 <하루 3시간 엄마 냄새>에는 20년간 수많은 부모와 아이들을 상담하며 그 해법을 고심한 임상심리 전문가 이현수씨가 찾은 양육의 비법이 담겨 있다. 그녀는 육아를 대학입시 공부하듯 버겁게 마주 하지 말라고 말한다. 단, 아이에게 엄마 냄새를 마음껏 풍기는 ‘양육의 333법칙’에 귀 기울여보라고 조언한다. <b><br>엄마 냄새를 풍기세요</b><br>엄마는 새벽녘에 잠이 깨면 꼭 내 방에 들러 볼에 입을 맞추고, 살며시 안아주곤 했다. 이상하게 포근한 엄마 …

운전석에 앉아 보고 싶어요. 아서 넌 아직 면허가 없잖아. 실랑이 끝에 제자리에서 앞자리로 기어코 넘어가는 녀석. 살짝 미안한지 눈치도 보고 손으로는 빠이빠이 하는 이 녀석. 귀여운 녀석.

생생육아 - 어느날 그 개가 우리집으로 왔다

그 개는 더운 어느 여름날 갑자기 우리집에 나타났다.<p>담장이 없는 우리집엔 풀어 놓고 기르는 동네 개들이 수시로 오고 가는데<p>그 개도 그런 개 중의 하나인줄 알았다. 꼭 새끼양처럼 털이 꼬불거리는<p>작은 암캐였다.<p>그런데 그 개는 집에 가지 않았다. 우리집에서 밤을 보내더니<p>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가지 않았다. 우리개들에게 주는 사료를 뺏어 먹고<p>폭우가 내린 날은 앙칼지게 으르렁거려 기어코 우리 개를 내쫒고 제가 개집에<p>들어가 앉아있기도 했다. 우리 가족이 제 식구인것처럼 꼬리를 살랑거리며 따라 다녔지만<p>이뻐보일리 없었다. 어디서 온 개인지 …

속닥속닥 - 어느 직장맘의 이중생활

그런 날이 있다.<p>하루 종일 정신없이 일이 많아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만큼 바쁜 날.<p>고개를 들고 보니, '엇, 벌써 점심시간?'<p>또 고개를 들고 보면 '엇, 벌써 여섯 시?'<p>열심히 '일'을 한다기보다는,<p>그냥 나 자신이 하나의 '업무'가 되어 그것에 오롯이 함락당한 것만 같다.<p>여덟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머릿속이 꽉 찰 만큼 뇌를 쓰다 보면,<p>퇴근길에는 누렇게 뜬 얼굴에 풀린 눈, '띵' 하고 멍한 상태가 되어 집에 들어간다.<p>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현관문을 열면,<p>내가 왔음을 알려 주는 이모의 목소리가 집 안 가득 …

엄마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죄책감에서 탈출하기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직장에 나간다는 이유로, 좋은 놀이학교를 못 보낸다는 이유로 마음 한편이 아려올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아이에게 지나치게 허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엄마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만한 죄책감, 그 원인과 해결책을 살펴본다. <b><br>엄마의 죄책감은 왜 생길까?</b><br>아이가 돌이 채 안 됐을 무렵, 엄마들이 자주 찾는 인터넷 카페에 재미를 붙인 적이 있다. 하루 종일 집 안에서 맴돌며 아이만 돌보던 터라 답답하기도 했고, 비슷한 고민과 궁금증을 안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위로도 받고, 정보도 …

뒤집고, 기고, 걷기 시작할 때!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65%가 집안에서 발생한다. 가장 안전해야 하지만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주의해야 하는 안전 수칙을 정리했다. <b><br>뒤집기 시작할 때, 낙상 주의!<br>주의할 것</b> 푹신한 이불, 침대, 욕조<br>아이는 생후 4~6개월에 뒤집기를 시작한다. 이때는 아이를 푹신한 요에서 재우지 말아야 한다. 자다가 뒤집을 때 두 팔이 완벽하게 빠지지 않아 코를 박고 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불도 두껍고 푹신한 것은 피한다.<br>이 시기 가장 주의해야 하는 사고는 낙상이다. 뒤집기 시작한 아이를 …

재잘재잘, 소곤소곤, 쓱쓱쓱-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신생아는 하루에도 몇 번씩 기저귀를 갈아줘야 한다. 이때 아무 말 없이 기저귀를 갈아주었다면 오늘부터는 수다를 떨자.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는 엄마의 손길을 느끼면서 두뇌가 발달하고 애틋한 애착을 형성하고 있으니 말이다. <b><br>마사지해주세요</b><br>아이와 엄마가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살을 부대끼는 것은 아이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미국 마이 애미 신체접촉 연구소는 엄마의 애정 어린손 길로 매일 마사지를 받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체중이 빨리 늘며, 면역력이 증가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고 …

엄마가 걸으면 아이가 똑똑해진다!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임신 중 가장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엄마와 태아의 건강을 지켜주는 워킹법을 소개한다. <b><br>임신부 운동화 고르는 법</b> 3~5cm 굽에 쿠션감이 있는 운동화가 좋다. 직접 신어보고 족궁이 있는 발바닥 안쪽이 볼록하게 올라온 러닝화 중에서 발에 잘 맞는 것을 선택한다.<p><b>워킹 효과</b> 임신 중 걷기 운동은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 등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적정한 심폐 기능 유지, 혈액순환 원활화와 더불어 체중의 급증을 예방해 순산에도 도움을 주므로 꾸준히 걷는 것이 좋다. 워킹은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클리블랜드 …

[아빠육아 100] 탐나는도다! 아빠가 더 탐내는 육아용품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단언컨대 이 칼럼은 오로지 아빠들을 위한 것이다. 그러니 엄마들은 그냥 넘겨도 된다.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는 것이 아이의 행복에 얼마나 유익한지 아빠들은 대부분 안다. 하지만 ‘아빠’라는 역할이 여전히 어색하고 적응하기 쉽지 않다. 아이는 툭하면 울어대고, 먹이고 씻기는 일만으로도 부부는 지쳐간다. 아내의 산후우울증이라는 것도 만만찮은 복병이다. 육아용품은 또 어찌나 비싼지. 아빠는 나날이 정신이 아득해진다. 열 달 동안 뱃속에 아이를 품고 있던 엄마와는 출발선부터 다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선배 아빠들의 주옥같은 경험담 …

생생육아 - 부모 마음 살살 녹이는 다섯 살 아이의 존재

아이 키우는 것이 힘들고 피곤하고,<p>큰소리로 말하긴 어렵지만 가끔은 못견딜만큼 귀찮을 때도 있다.<p>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가고픈,<p>이미 훌쩍 자란 아이가 그때 그 나이 때의 모습을<p>다시 한번만 보여주었으면 .. 하고 무척 그리워지는 시기가 있다.<p>네 살, 다섯 살, 여섯 살!<p>바로 유아기의 황금기.<p>이 시기의 아이가 있는 가정의 부모는 날마다 음유시인을 만나기도 하고<p>기존 사물을 새롭고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는 발견자를 만나는 특권을 누린다.<p>바쁜 일과와 신선하고 재밌는 언어의 잔치가 너무 일상화되는 탓에<p>놓치고 지나가는 일도 많지만, 이 …

베이비트리 - 아이의 언어발달을 방해하는 네 가지

» 한겨레 자료 사진<p>“그만 뚝 하라니까!<p>날씨도 더운데 엄마 짜증나게 만들래? 알아들었어?<p>저기 에비, 에비!<p>민희야~! 여기 봐! 멍멍이 지나가네~!<p>제발, 그만 좀 그쳐라! 엄마가 이따 까까 사줄게...!”<p>거리에서 두 돌 막 지난 아이를 다급하게 달래는 장면입니다. 엄마는 어린 딸아이를 어르고 달래도 별 효과가 없으니, 아이에게 요구와 조건을 동시에 건네고 있습니다. 여기서 엄마는 아이에게 소위 ‘베이비 언어’를 두드러지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를 위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일반적으로 이런 어휘를 골라서 사용하는데, …

27개월 아이 엄마, 아빠 등 몇 단어 말만 하는데…

| 2018. 07. 16<p>최근 10년 어린이 교통사고 집계해보니사망 887명, 부상 15만7773명 이르러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특별점검지난해도 어린이보호구역서 8명 숨져서울의 한 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학교 앞에 ‘옐로카펫'을...<p>| 2018. 07. 11<p>아이들도 교사도 함께 만들어 “더 재미있고 더 뿌듯해”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계속 확대…구청장과 협력 계획“ “이쪽으로, 이쪽으로~”“비켜~ 비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소리를 ...<p>| 2018. 07. 10<p>감사원, 일·가정 양립 …

[아빠육아 100] 육아가 쉬워지는 아빠의 기술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단언컨대 이 칼럼은 오로지 아빠들을 위한 것이다. 그러니 엄마들은 그냥 넘겨도 된다.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는 것이 아이의 행복에 얼마나 유익한지 아빠들은 대부분 안다. 하지만 ‘아빠’라는 역할이 여전히 어색하고 적응하기 쉽지 않다. 아이는 툭하면 울어대고, 먹이고 씻기는 일만으로도 부부는 지쳐간다. 아내의 산후우울증이라는 것도 만만찮은 복병이다. 육아용품은 또 어찌나 비싼지. 아빠는 나날이 정신이 아득해진다. 열 달 동안 뱃속에 아이를 품고 있던 엄마와는 출발선부터 다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선배 아빠들의 주옥같은 경험담 …

동윤이 이제 힘이 제법 세졌습니다. 형들이 노는 것을 따라 철봉에도 번쩍 매달립니다. 미끄럼틀을 기어올라가 용감하게 내려옵니다. 까르르 웃으며 내려옵니다. 야호 소리치며 만세를 부르며 내려옵니다. 금쪽보다 보물보다 세상 무엇보다 귀한 아이가 가을 하늘처럼 맑게 웃으며 번쩍 만세를 부르며 놀이터에서 놉니다. 힘차게 씩씩하게 명랑하게 놉니다.

베이비트리 - 49-60개월 아이에게 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

» 한겨레 자료 사진.<p>49-60개월 까지 아이가 듣는 단어의 누적 수가 가정에 따라 4,500만 단어를 듣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2,600만 단어를 듣는 아이도 있으며, 일부 가정에서는 불과 1,300만 단어를 듣는다는 통계가 있다. 이 세 아이가 같은 날 유치원에 입학한다면, 이 중 한 아이는 3,200만 단어를 덜 들은 상태일 것이다. 이 뒤쳐진 아이를 교사가 1년 안에 따라잡게 해주려면 초당 10만 단어씩 900시간을 말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입학할 때 아이가 이해하는 단어의 수는 이 후 학교 성적을 …

베이비트리 - "당신 인생에서 최초 인간은 누구였습니까?"

<b>인간은 응시에 의해 조각된다 II</b><p>» 엄마와 아기. 한겨레 자료 사진.<p>지난 글에 이어 인정과 사랑에 관한 가장 근원적인 질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왜 ‘부모님’으로부터 이렇게 인정받고 싶어 했을까요? 사실은 어른이 된 지금도 인정받고 싶어 할 가능성이 많으니까 현재진행형이 되겠죠.<p>우리는 어쩌다가 이렇게 부모님의 인정을 갈구하게 되었는지 ‘궁금해’봅시다. 이건 우리 아이들에게도 가장 근원적인 관심사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원했던 것이라 의심을 가지는 것 자체가 어색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크게 궁금하지 않더라도 정신분석학에서 …

베이비트리 - 37-48개월 아이에게 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

» 한겨레 자료 사진.<p>37-48개월 아이는 200개 정도의 어휘를 알고 부모의 말을 60~80% 이해한다. 4~5개 단어로 된 문장을 말하고 질문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력이 발달한다. 기억력의 발달과 함께 언어 표현력도 좋아지기 때문에 기억한 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p>37-48개월 아이들은 온 세상이 궁금하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하고 싶어 말을 한다. 또한 37-48개월 아이는 궁금한 것이 생기면 질문을 한다. 온통 ‘어떻게’나 ‘왜’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아이는 끊임없이 질문을 해댄다. 37-48개월 아이는 스스로 …

기적을 만드는 스킨십 효과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스킨십이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엄마들은 많다. 하지만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생사를 가르는 역할까지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아이가 어릴 때 놓치지 말아야 할 스킨십,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b><br>스킨십, 왜 중요할까?</b><br>한때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꽤 인상 깊었던 장면이 있다. 임신 30주만에 태어난 미숙아가 더 이상 살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들은 외과 레지던트 알렉스가 아이를 품에 안으며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을 거는 모습이었다. 이때 선배 …

동윤이의 양손에 들려있는 건 타요 팽이. 팽이를 타요에 끼우고 돌려서 버튼을 톡 누르면 팽이가 팽팽 도는 장난감이다. 동윤이는 오늘 버튼을 눌러 팽이를 돌릴줄 알게 되었다. 비록 버스에 팽이를 끼우고 돌리는 건 서툴러서 아빠가 해주어야 하지만. 사진은 양손에 장난감을 돌고 돌려달라고 조르는 동윤이. 이렇게 하나하나 쓰임을 알아가며 커나간다. 그 모습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다.

한마디로 “지적 설계론은 과학이 아니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 단체인 미국 과학 진흥 협회(AAAS) 회장은 “지적 설계론에는 과학이 없으며, 과학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조차 없다.”라고 잘라 말합니다. - 「예수와 다윈의 동행」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예수와 다윈의 동행」, 아래 링크에서 전체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ciencebooks.tistory.com/345

생생육아 - 네 살, 말이 시가 되고 꽃이 되는 나이

'우리집에 옥수수가 피어나면 따 먹으지.<p>다 먹고 옥수수 똥을 싸지, 찰 옥수수 똥을 싸지.<p>옥수수를 다 먹으면 엄마한테 또 달라고 하지.<p>또 달라고 하지.'<p>도서관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차가 우리집 마당으로 들어설 때 이룸이가 노래를 부르듯<p>읊었던 말들이다. 동시를 외우듯, 노래를 부르듯 이쁜 아이 입에서 흘러나오는<p>말들이 너무 이뻐서 나도 금방 외웠다. 옥수수를 정말 좋아하는 이룸이의 귀여운 모습이<p>그대로 담겨있는 표현들이었다.<p>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들은 정말 타고난 시인이고 춤꾼이고 예술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p>시기들이 있다. 아무렇지도 …

베이비트리 - 우리 아이 친구 사귀기, 소통하는 방법부터...

드라마는 아예 시작을 않으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게 되기 때문이지요. 대학원 시절, 한류에 푹 빠져있던 일본인 친구가 ‘<겨울연가>를 보지 않고 네가 어떻게 한국인이라 말할 수 있겠냐’며 제 손에 쥐어준 DVD 세트를 사흘 만에 끝내고 후유증을 겪으며 그 결심을 더욱 굳혔습니다. 그런데 최근 고현정이란 배우의 카리스마에 끌려 잠깐 채널을 멈춘 후 ‘여왕의 교실’이라는 드라마에 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명불허전 고현정은 말할 것도 없고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참 볼만하더군요.<p>‘마녀’라고 불리는 담임선생님이 이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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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트리 - 7~12 개월 아가에게 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

» 한겨레 자료 사진.<p>생후 7개월에서 12개월까지 아기의 뇌는 온통 밝게 빛나는 시냅스의 다발이 무성한 “황금의 정글”이다. 6개월 아기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동안 아기의 뒤쪽에서 커다란 스피커로 자음과 모음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들려주면 일반적인 소음 등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자음 모음이 들릴 때마다 고개를 돌려 관심을 나타낸다. 페트리샤 교수에 의하면 생후 8개월 아기는 미국아기나 일본아기나 모두 <r>과 <l>의 발음 차이를 구분하는 반면 10개월이 되면 미국의 아기들은 약 80% 정도가 두 발음의 차이를 구별해 냈지만 …

베이비트리 - 13~24개월 아이에게 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

» 한겨레 자료 사진.<p>부모들은 7,8개월 무렵의 아기가 옹알이를 시작하고 이어서 12개월 무렵 아기의 입에서 한 두 단어가 튀어나오기 시작하면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엄밀히 말해서 이 단계는 소리를 구별하고 단어를 구별하는 시기일 뿐 아직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13-18개월 아이는 언어의 의미를 인식하게 되고 그 의미를 확대 적용하기 시작한다. 아이가 18개월이 되면 여기 저기 손가락질을 하면서 혼자 중얼거리는 일이 많아진다. 간혹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엄마, 아빠”라고 말해서 부모를 당황하게 …

내 아이의 돌발행동 분석 보고서 | 주제별/연령별 매거진

<b>아이의 마음이 보내는 SOS 신호 알아채기</b><p><b></b><p><b>무례하고 무례하고 또 무례한 아이</b><b><br>“이웃 어른들이 귀엽다고 안아주면 생글생글 웃으며 뺨을 찰싹 때려요”</b><br>아이를 보러 오신 시부모님이 귀엽다고 아이를 번쩍 안아든 순간 시부모님의 얼굴을 찰싹 때리는 아이. 엄마와 마주 보고 깔깔거리며 장난하다가 엄마 얼굴을 찰싹 때리고 씨익~ 웃는 아이. 난감하기 짝이 없지만 아이에게도 속사정은 있다. 혹시 어른들이 아이가 귀엽다고 아이의 볼을 깨물고 꼬집은 후 씨익~ 웃지 않았던가. 어른 입장에서는 어쩌다 한 번이었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매번 이런 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