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달빛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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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군인이 휴가 복귀한 지 1시간 만에 숨졌다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육군 일병이 1시간여만에 숨져 유족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p>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께 강원 고성군의 육군 모 부대에서 형모 일병이 나무에 목을 매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p>군 당국은 "형 일병이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박근혜의 청와대는 ‘비선 놀이터’였다 - 경향신문

<b>전·현직 청 관계자들 ‘증언’</b><b>활개친 ‘그림자 실세’</b><b>허울뿐인 ‘공식 라인’</b><p>‘박근혜 정부’ 청와대 시스템이 고장났다는 증언들이 청와대 전·현직 관계자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연설문을 첨삭하고 주요 국정현안 결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데서 보듯, 공식 시스템은 무너져내렸다는 것이다. 실제 수석과 비서관들은 정보가 없었으며, 회의 논의 방향과 반대로 결정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p>관계자 ㄱ씨는 “수용소에 있다 온 것 같다. 아무것도 안 하고 그만둔 것 같다”면서 “월급만 받았다”고 말했다.<p><b>■비선이 주도한 현안</b> …

촛불민심에 기름부은 불통 개각…'하야' 운동 불 붙나

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p>박근혜 대통령이 2일 국무총리 등에 대한 기습 개각을 단행함으로써 정국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야권의 대통령 하야 운동이 본격화될 …

이대생도 하는데 검찰은 왜 못하나?

인기기사 더보기<p>이 기사 한눈에<p>우린 왜 검찰이라는 조직이 철저하게 진실을 가로막고, 정의의 날개를 부러뜨리는 이 시대 절망의 아이콘이 되었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p>new이대생이 거둔 승리의 경험을 모두의 것으로 하자. 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각자의 소명을 지키는 것이다<p>…

'군통수권자' 박근혜?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다

이 특별기획의 다른 글<p>이 기사 한눈에<p>박근혜 대통령은 군통수권자 및 국가수반으로서 능력이 결여되어 있으며, 비합리적인 판단을 할지도 모른다<p>new제1피의자는 최순실이 아니다. 제1피의자는 박근혜 대통령이다.<p>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해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글을 보내와 …

최순실이 남긴 '프라다 신발'…분노한 개똥더미 - 노컷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 개명 후 최서원) 씨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p>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 씨.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검찰청에 조사를 받으러 …

'前 박근혜의 입' 전여옥 "늘 결정 못할 땐 어딘가 전화"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p>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 시절 대변인으로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박근혜의 입'이라 불렸던 전여옥 전 의원이 "(박 대통령이) 늘 결정 못 할 때는 어딘가에 전화를 했다"고 폭로했다.<p>전 전 의원은 조선일보와의 …

싸늘한 광장 채운 뜨거운 외침 "박근혜는 퇴진하라" - 오마이뉴스

인기기사 더보기<p>a<p>▲ <b>인도로 시민들 밀어올리는 경찰</b>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한 수만명의 시민들이 2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다 광화문광장에서 경찰과 밤샘 대치했다. 경찰이 광화문광장 도로에 …

신격호 회장이 건낸 부의금…조카들 소송에서 장남 승소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준 수십억원을 놓고 조카들끼리 벌인 소송전에서 장남이 최종 승소했다.(연합)<p>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여동생 소하(2005년 사망)씨의 딸 A씨가 큰오빠를 상대로 낸 부의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장남이 최종 승소했다.<p>대법원 …

"그 여경 당장 잘라"… 의령경찰서에 무슨일이

[항의전화 빗발… 발단은 12년前 밀양여중생 집단성폭행]<p>해당 여경이 고교생일 때 동창인 가해자들 옹호글… 경찰 합격한 뒤 뒤늦게 유출<p>네티즌들 수년간 신상털기… 관련 영화·드라마로 파장 커져 일부 "철없던 시절 실수일 뿐"<p>최근 경남 의령경찰서에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

구의원 선거인가, 국회의원 선거인가? | 사라진 이슈들

<b><선거의 속살 ④> 구의원 선거인가, 국회의원 선거인가? | 사라진 이슈들</b><p>총선이 8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후보자들을 더러 길거리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제가 녹색당 후보로 출마하는 서울 종로구에도, 그 외의 지역에도 후보자들의 현수막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

트레일러에 깔린 한국인 구한 싱가포르인들(사진)

트레일러에 치여 다리가 깔린 한국인 김씨를 살리기 위해 싱가포르 시민들이 차량을 들어올리고 있다.<p>싱가포르에 출장 중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다 대형 트레일러에 치어 다리가 깔린 한국인을 도운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들이 한국에 온다.<p>회사원 김 씨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

대포 한 발보다 싼 사병 목숨값, 이게 문제다 - 오마이뉴스

인기기사 더보기<p>a<p>▲ 2014년 6월 26일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 5명의 합동분향소가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군인들이 단체 조문을 하고 있다. ⓒ 권우성<p>1948년 국군 창설이래 지금까지 군은 대한민국의 …

고시원 총무는 시체 썩는 냄새를 안다 - 오마이뉴스

인기기사 더보기이 연재는 2015년 5월 4월 <오마이뉴스>에 실린 에세이 한달에 13만원짜리 집, 제가 살아봤습니다의 뒷 이야기다. 또한 한국 사회의 모서리까지 밀려나 죽음을 맞이한, 한 인간에 대한 목격담이기도 하다. - 기자 말<p><b>1. 고시원 야간 총무</b><p>학교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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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 도로에서 염화칼슘 뿌리던 면사무소 직원 등 2명 차에 치여 사상 - 경향신문

결빙된 국도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던 면사무소 직원 등 2명이 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p>18일 오전 7시14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국도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던 선남면사무소 직원 곽모씨(47)와 기간제 근로자 송모씨(70)가 쏘렌토 승용차 등에 치여 송씨가 숨지고 곽씨가 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p>이 일대에는 이 날 싸락눈이 내렸으며 송씨 등은 오전 6시30분부터 편도 2차선 도로의 2차로에 1t 트럭을 세워둔 채 트럭 뒤쪽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며 결빙 해소작업을 하고 있었다.<p>이 날 사고는 2차로로 …

[세상읽기] 누가 조용하다 하는가 - 경향신문

대만에서 정권이 교체됐다. 8년 전 민진당이 국민당에 정권을 다시 내줄 때만 해도 생각할 수 없던 일이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이미 많이 보도된 것처럼 중국에 의존한 국민당 정권에 대한 반감과 청년실업, 저임금 등 경제적인 문제가 있었다. 또 선거의 여왕이라 불리는 차이잉원의 정치력에서부터 해바라기 혁명을 일으킨 청년들의 운동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바람이 있었다. 그 결과 정권교체뿐만 아니라 해바라기 운동으로 만들어진 정당이 이번 선거에서 5석을 차지했다.<p>아마 대만 정권교체를 보며 한국 진보세력은 부러움을 감추지 …

“MB정부 고위직, 김백준과 돈거래 했지만 무혐의” - 경향신문

<b>검찰, 작년 ‘하베스트 부실 인수’ 수사 과정 계좌 추적…혐의 못 찾아 수사 중단</b><p>이명박 정부의 일부 고위직 인사들이 한국석유공사의 해외자원개발업체 인수 건으로 수사 선상에 올랐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76·사진)과 일정 부분 돈거래를 했었지만 별다른 혐의가 없어 검찰이 계좌 추적을 중단한 것으로 18일 뒤늦게 드러났다.<p>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5~6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서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65)의 2009년 캐나다 석유회사 ‘하베스트’ 부실 인수를 수사했는데, 피고발인 김모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의 …

[부들부들 청년][1부④‘찍퇴’와 ‘사축’이 말한다]‘사람이 미래’라더니…정규직도 비정규직도 신입도 ‘미래 깜깜’ - 경향신문

<b>두산인프라코어 ‘찍퇴’ 대상자 5인을 만나다</b><p>“2015년은 전쟁이었어요. 한 차례 폭격기가 쓸고 지나간 느낌이죠. 새해요? 이젠 폭격기가 아니라 핵폭탄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웃으면서 견디려고요. 우리가 웃지 않았으면 다 희망퇴직 쓰고 나갔을 거예요, 아마.”<p>지난해 12월22일 오후 6시 인천의 한 카페. 두산인프라코어 생산직 직원 김동현씨(20대·가명)는 한 달간 ‘찍퇴’(찍어서 퇴직) 앞에서 맘 졸이며 살았다고 했다. 그는 한 달 전 회사에서 통지한 21명의 대기발령 명단에 들어갔다. 희망퇴직에 불응한 게 이유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