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티몬·위메프 합병 절차 착수… 미정산대금 CB 전환 의향서 접수 시작
큐텐은 티몬과 위메프를 통합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KCCW(K-Commerce Center for World) 신규법인 설립을 신청하고, 초도 자본금 9억9천9백99만9천900원을 출자했다. 이번 합병은 법원의 승인을 필요로 하기에 신규법인 설립 후, 이를 중심으로 양사 통합 및 사업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KCCW는 법인 설립에 따라 사업 정상화 기반 마련을 우선 과제로 삼았다. 첫째, 큐텐은 이해관계자들의 동의를 얻어 티몬과 위메프의 보유 지분을 전액 감자하고, 구영배 대표는 자신의 큐텐 지분 38%를 백지신탁한다. 이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