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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D램 매출 1분기 또 사상 최고…올 신기록 행진 쭉

中 가격 조사 등 악재 불구, 삼성·SK하이닉스 투톱 체제 굳건…애플·화웨이 등 스마트폰업체 수요 증가세<p>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모바일용 D램 매출이 올해 1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력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80%를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p>22일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모바일용 D램 시장 매출은 84억3500만달러로 지난해 4분기보다 5.3% 늘면서 기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p>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7억6600만달러, 21억2200만달러로 1, …

스마트항만은 세계적 흐름, 일자리 갈등 해결이 관건

중국, 싱가포르, 유럽, 미국 등 스마트항만 경쟁...정부 "실직자 없는 자동화 추진할 것"<p>"스마트 항만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친환경, 항만안전, 노동편의 등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제다."<p>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양산심수항 4기 자동화 부두를 찾은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물류기술연구실장은 "이제야 중국 등 전세계가 스마트 항만을 앞다퉈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가 2000년대 초반 광양항을 먼저 완전자동화 했었으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p>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유럽과 미국에 이어 …

[르포]시진핑의 자부심 ‘스마트항만’ 中 양산항을 가다

무인시스템 24시간 하역, 친환경 기술 총집결…질 좋은 일자리, 4차산업혁명 선도<p>지난 17일 상하이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2시간 가량 남동쪽으로 달려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해상대교인 둥하이대교를 건넜다. 차곡차곡 쌓여있는 거대한 규모의 컨테이너 야적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세계 최대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로 구축된 양산심수항 4기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지난해 자신의 10대 성과로 꼽은 곳이다.<p><b>◇하역 전과정 자동화, 24기산 부두 풀가동</b><p>=국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된 양산항 4기 부두에는 인기척이 느껴지지 …

美-中, 'ZTE 제재 철회' 큰 틀 합의

미국 정부가 자국기업들이 중국 통신업체 ZTE에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명령을 해제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JS)이 보도했다. 지난 19일 미국과 중국은 2차 무역협상을 통해 갈등을 봉합했으나 ZTE에 대한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p>월스트리트저널은 양국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양국 간 무역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ZTE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철회하는 쪽으로 합의안의 큰 틀(broad outline)을 마련했다고 전했다.<p>이 익명의 소식통은 "상세한 합의 내용이 아직 …

제동걸린 현대차, 분할비율 조정·先상장에 무게

지배회사 체제 유지 가능성 높아...엘리엇 등, 모비스 모듈·AS사업 가치 재산정 요구<p>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제동이 걸렸다.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주총 표대결에서 승산을 장담할 수 없자 임시주총을 취소했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지배구조 개편안을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키로 했다.<p>업계에서는 현재의 지배회사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간의 분할합병 비율 조정 등의 개선안을 마련할 것으로 본다. 가치평가 잡음을 없애기 위해 모비스 분할부문을 선상장하는 방법도 대안으로 나온다.<p>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

'생계형 적합업종' 5년간 대기업 진출 금지…소상공인 "법적 제재 마련 환영"

적합업종 위반 시 매출액 최대 5% 이행강제금 부과<p>'생계형 적합업종' 지정기간이 5년으로 정해졌다. 지정기간 동안 대기업은 해당 사업을 인수·개시 또는 확장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시정명령을 받고 위반기간 동안 매출액의 5%까지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소상공인들은 제재 수단을 갖춘 법·제도가 마련됐다며 환영했다.<p>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 21일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을 의결했다. 해당 법안은 오는 25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

'플랜B' 꺼낸 美 폼페이오 "이란에 가장 강력한 제재"

핵시설 접근 허용, 시리아 철수 등 12가지 요구… 북한 예로 들며 '새 핵합의' 유도<p>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에 대한 강력한 경제 제재를 시사했다.<p>폼페이오 장관은 21일(현지시간) 헤리티지재단 연설에서 "이란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이란 지도자들이 우리의 진지함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과의 새로운 핵 협정에 담길 12가지의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요구사항에는 △우라늄 농축 중단과 탄도미사일 개발 종료 △이란 내 모든 핵 관련 시설에 대한 접근 허용 …

자연으로 돌아간 구본무 회장 마지막길…소리없는 '울음바다'

고(故) 구본무 LG 회장, 22일 발인…유가족들 지켜보는 가운데 유해 화장 후 생전에 아꼈던 화담숲에 수목장 형식으로 장묘 예정<p>비공개 가족장에 3일장, 그리고 수목장(樹木葬)까지...<p>생전 '중간값의 술'을 즐겼다는 고(故) 구본무 LG 회장은 마지막 가는 길도 소탈했다. "폐 끼치지 마라"며 자신의 장례를 최대한 간소하게 치르길 원했지만 그러기엔 고인이 우리 사회에 남긴 족적과 울림이 커 장례식장은 정재계 인사들의 추모행렬이 끊이질 않았다.<p>발인식을 끝으로, 새와 숲을 사랑했던 고인은 이제 그가 아꼈던 화담숲에 영원히 잠들어 아무 …

[월가시각]"무역 불안감, 끝난 것은 아니다"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무려 300포인트나 치솟으면서 2만5000을 재돌파했다.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미국 증시뿐 아니라 세계 경제를 불안에 떨게 하던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위기가 일단 한 고비를 넘기면서다.<p>월가전문가들은 미중간 무역협상 타결에 시장이 위험감수 모드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향후 미중간 협상에서 진전이 지속된다면 증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진단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럽연합 등이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가 예정돼 있어 무역 불안감은 지속될 수 있다고 …

버핏이 '4할 타자' 포스터를 사무실에 걸어둔 이유

[길게보고 크게놀기]부자 멍거의 투자철학③<p>찰리 멍거는 항상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고 말한다. 그대신 세상을 열심히 살핀다면 가끔씩 가격이 잘못 매겨진(mispriced) 베팅 기회를 발견할 수 있으며 현명한 사람은 이런 기회가 주어졌을 때 크게 베팅한다고 말한다.<p>그런데 이런 기회가 얼마나 자주 올까? 사실 많은 기회가 필요하지도 않다. 멍거는 버크셔해서웨이가 번 돈의 대부분이 상위 10개의 통찰력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한다. 워런 버핏이 평생을 바쳐서 찾아낸 기회들이다. 그리고 버핏은 크게 베팅했다. …

므누신 美재무 "美中 합의 진전없으면 트럼프 언제든 관세부과"

므누신·커들로, 미중 무역합의는 조건부로 '관세카드' 살아있다며 중국 압박...로스 상무, 곧 中 방문 세부사항 논의 예정<p>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장관은 21일(현지시간) 2차 무역협상 공동합의에 따른 중국과의 협상이 지속되는 동안 조건부로 총 1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보류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중간 합의가 진전되지 않을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미중간 2차 무역협상 공동합의는 일단 정면충돌을 피하기 위한 조건부 휴전이었음을 분명히 하면서 중국에 양국간 …

나프타도 80弗 빨간불, 떨고 있는 석유화학

이미 3년만에 70달러선 돌파…품귀현상 이어지면 올해 전체 실적둔화 불가피<p>석유화학업계가 기초소재인 나프타 가격 상승에 노심초사한다. 유가 상승 흐름을 타고 이미 3년 최고점까지 치솟은 데다 아시아 지역 품귀현상으로 가격 프리미엄까지 붙어서다. 지금보다 가격이 추가로 뛸 경우 전년대비 실적 추락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4~18일) 국제 나프타 주간 평균 가격은 배럴당 76.04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 73.69달러를 기록하며 주간 평균가격이 2014년 …

[르포]폐공장 즐비한 우범지대 '소셜벤처밸리'로 변신

[성수동에 둥지튼 '청년 꿈공장'①] "돈 풀린다" 정책 기대감, 젠트리피케이션 우려도<p>지난 17일 정오 무렵 서울 성동구 성수동 경일고등학교 인근 폐공장 사이로 듬성듬성 세워진 빌딩에서 청년들이 쏟아져나왔다. 정장 대신 개성 넘치는 옷을 입고 패셔너블한 장신구를 걸친 20~30대가 대다수다. 깔깔거리는 웃음소리는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오는 음악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p>서울 동부권 산업 중심지에서 폐공장이 즐비한 우범지대로 몰락했던 성수동이 이번엔 ‘소셜벤처의 테헤란밸리’로 거듭났다. 마침 지난 16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

유료방송 채널계약서 전수 조사 없앤다

과기정통부, 약관신고 규제완화 추진…PP "불공정 방송 계약 관행 늘것…제도적 안전장치 우선"<p>정부가 케이블 방송, IPTV(인터넷TV) 등 유료방송의 정기 개편 때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와의 계약서를 전수 조사했던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이용약과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의 규제 완화 차원이지만 플랫폼 사업자에 비해 채널 계약 등에서 소위 ‘을’ 입장이었던 PP들은 반발하고 있다.<p>21일 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달 내 이같은 내용의 유료방송 이용약관 신고절차 개선안을 추진키로 했다. 과기정통부 …

[르포]청년소셜벤처 250개사 들어선 '꿈의 공간'

[성수동에 둥지튼 '청년 꿈공장'②]헤이그라운드등 공유오피스 월 임대료 무료부터 40만원까지 저렴<p>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구상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의 3개 축은 민간이 운영하는 ‘헤이그라운드’, 고용노동부의 ‘소셜캠퍼스 온(溫)’, 성동구청이 소유한 ‘성동소셜벤처허브센터’다. 이곳에만 현재 250개 소셜벤처기업이 모여있다. 정부는 이곳에 정부·지자체·민간이 운영하는 공유오피스를 중심으로 소셜벤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p>지상 8층, 지하 2층의 ‘코워킹 커뮤니티 공간’ 헤이그라운드는 정주영 …

너도나도 '비은행' 강화…증권사 대접 달라진다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후 증권사 인수합병 추진, 금융지주사 내 효자 노릇 톡톡<p>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 이후 증권사 인수에 나서는 등 금융지주사 내에서 증권사의 위상 변화가 주목된다. 기존 금융지주사도 유상증자나 인수합병을 통해 증권업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순이익 증가가 두드러져 핵심 계열사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p>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지주회사 설립 추진을 공식화했다. 지주사로 전환한 뒤 증권, 자산운용, 부동산 신탁 등 수익성이 높은 다양한 업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p>우리은행 …

"현대차 개편 긍정적이지만…시장과 소통 미흡했다"

모비스 주총 취소에 '시장 공감대 얻지 못했다' 평가 …"엘리엇 등 헤지펀드 정체 파악해야" 지적도<p>현대차그룹이 오는 29일로 예정된 현대모비스 주주총회를 결국 취소했다.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중심의 지배구조 재편방안이 시장 공감대를 얻지 못했고, 급기야 주총 승인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온 결과다.<p>이번 브레이크는 여파가 상당하다. 현대차 내부적으론 순환출자 해소, 금융계열사 분리 등 '플랜B' 마련에 적잖은 시일이 소요된다. "주주환원과 시장소통에 소극적"이라는 부정적인 외부 시각도 걷어야 한다.<p>현대차그룹은 분할합병안을 …

'신흥국 위기' 키우는 달러 강세… 기업 부채마저 역대최고

美 국채수익률 뛰며 달러화 급등… 신흥국 기업 부채비율, 외환위기 때보다 높아<p>세계 금융가에 '신흥국 위기설'이 널리 퍼졌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달러 강세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는 신흥국이 속출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었다. 역대 최고인 신흥국의 부채 수준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p>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베스팅닷컴 자료에 따르면 미국 달러 대비 주요 25개국 신흥국 통화 가치를 보여주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신흥국통화지수는 지난 18일 1669.07로 지난달 초 고점과 비교하면 3.5% 하락했다. …

韓 증시 떠나는 완리…'차이나포비아' 어쩌나

[내일의전략]완리, 중국원양자원 이어 10번째 퇴출 중국기업 오명…"복건성 기업은 피해라" 지적도<p>2011년 코스닥에 상장한 중국기업 완리가 21일 마지막 거래를 끝으로 한국 증시에서 퇴출된다.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결정된 완리는 7거래일 동안의 정리매매를 마치고 23일 상장폐지된다.<p>21일 증시에서 완리는 전 거래일보다 40%(14원) 내린 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이후 최고가는 2014년 12월 기록한 4494원이다.<p><b>◇10번째 퇴출된 中 기업…남은 중국기업은=</b> 완리는 한국 증시에서 상장폐지되는 10번째 …

재계 47.5세의 새시대 온다…세대교체 '바람'

3~4세 경영시대 개막 '본격화'…4차 산업혁명 전환기,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에 주력할 듯<p>구본무 LG 그룹 회장이 73세 일기로 지난 20일 별세함에 따라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본격적으로 LG가(家) 4세 경영 시대를 열게 된다.<p>LG는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LG 부회장이 당분간 경영을 도맡아 할 것이란 한 때 관측을 일축하고 장자승계 원칙에 따라 구 상무가 차기 경영 후계자가 될 것임을 확실히 했다.<p>재계에선 2~3세 아버지 세대는 점차 저물고 주로 해외에서 유학한 40~50대 젊은 경영인들이 4차 산업혁명기 주도권을 잡기 …

[베스트리포트]인피니티 에너지(Infinity Energy)

양형모, 송치호, 장도성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p>21일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피니티 에너지: 뉴 트렌드 시클리컬'입니다.<p>양형모, 송치호, 장도성 연구원의 합작품인 이 보고서는 영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심도 깊은 내용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세 연구원은 기존 전통에너지와 영속가능한 에너지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해 투자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태양광과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방대한 분석이 높은 점수를 …

분할합병 비율에 발목잡힌 현대차, 어떻게 했길래?

현대차그룹, 순자산 비율로 비율 산정...엘리엇 등 "분할부문 과소평가" 지적<p>결국 분할합병 비율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의 발목을 잡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28일 현대모비스에서 모듈과 AS사업 부문을 떼어내 현대글로비스에 붙이는 방식의 개편안을 발표했다. 남은 모비스를 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로 두는 방식이다.<p>하지만 엘리엇과 ISS 등은 모비스에서 떨어져 나가는 모듈과 AS사업이 과소평가됐다며 분할합병에 반대하는 주장을 펼쳤다. 자동차 부품사업을 물류회사인 글로비스에 붙이는 것도 합리적이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

오파스넷 코스닥 이전상장…저성장 극복이 과제

중소 SI 업체로 실적 성장 둔화에 코넥스 투자자 외면…"5G 네트워크 투자 수혜 기대"<p>코넥스 업체 오파스넷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공모시장에서 투자수요를 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코넥스에서도 비교적 주목받은 기업은 아닌 만큼 코스닥 안착을 위해선 저성장 기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는 평가다.<p>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파스넷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p>오파스넷은 2004년 설립된 아이엔이티가 전신으로, 2008년 현재 사명으로 바꿨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김석동 감사위원 선임..사외이사 3명으로 줄어

최근 임시주주총회 개최, 공석 사외이사 새로 선임 안해, 이사회 의장과 겸직<p>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사회 의장인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사외이사를 한 명 줄였다. 하반기 사외이사 제도 개편 가능성을 감안한 조치다.<p>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 전 위원장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공석이 된 감사위원을 맡을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하지 않으면서 김 전 위원장이 이사회 의장과 함께 감사위원을 겸직하게 된 것이다.<p>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감사위원인 김광수 전 사외이사가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보완·개선해 재추진..시장과 더 소통"

(종합)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29일 임시주총 전격 취소..정의선 "시장 고언 겸허한 마음으로 검토"<p>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안을 보완·개선해 재추진키로 전격 결정했다. 주주 및 시장과 소통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p>21일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현재 체결돼 있는 분할합병 계약을 일단 해제한 뒤 분할·합병안을 보완·개선해 재추진키로 결정했다.<p>이에 따라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양사 임시 주주총회는 취소됐다. 보완·개선된 안이 언제 발표될지는 미정이다.<p>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8일 …

주총 취소한 현대차그룹 "표대결 승산 없다" 판단

현대모비스-글로비스 분할합병 주총 취소한 뒤 대책 강구 전망…개편안 수정 vs 주주가치제고 강화<p>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개편안의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가 오는 29일로 예정된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 임시 주주총회를 취소키로 한 데 대해 시장에서는 주총 표대결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 사전 조치를 취한 것으로 해석했다.<p>최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차의 지배구조개편안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데다 ISS 등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과 기업지배구조연구원, 대신지배구조연구원 등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까지 개편안에 부정적 반응을 …

제동걸린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향후 방향은?

지주회사 아닌 지배회사 체제 유지할 듯...분할합병 비율 조정 가능성 높아<p>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제동이 걸렸다.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주총 표대결에서 승산을 장담할 수 없자 임시주총을 취소했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지배구조 개편안을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키로 했다.<p>업계에서는 현재의 지배회사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간의 분할합병 비율 조정 등의 개선안을 갖고 올 것으로 본다.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해볼 부분이다.<p>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구조개편안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

故 구본무 회장 '추모행렬'…수목장 검토

(상보)수목장 검토…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각계 인사 추모 동참<p>지난 20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발인이 22일 엄수된다. 유족은 수목장(樹木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LG는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대병원에서 구 회장의 발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장인 만큼 발인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고인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렬이 별세 이틀째까지 끊이지 않자 일부 공개로 전환하게 됐다고 LG는 설명했다.<p>대신 LG는 장지나 장례방식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각에서는 …

정의선 부회장 "시장 고언 검토, 지배구조 개편 재추진에 반영"

(상보)모비스-글로비스 29일 임시주총 취소..분할합병안 보완·개선해 재추진<p>현대차그룹이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을 보완·개선해 재추진키로 했다.<p>21일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현재 체결돼 있는 분할합병 계약을 일단 해제한 후 분할합병 안을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키로 결정했다.<p>이에 따라 이달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양사 임시 주주총회는 취소됐다.<p>이와 관련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구조개편 안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자료를 통해 "그 동안 그룹 구조개편안 발표 이후 주주 분들과 투자자 및 시장에서 제기한 다양한 …

거래 활성화 톡톡…키움證·이베스트證 ROE 20%대 고공행진

브로커리지로 수익성 대폭 확대…대형사도 투자시장 놓고 경쟁 격화<p>증권회사가 올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거두면서 ROE(자기자본이익률) 역시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고 몸집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키움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거래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20%대를 웃도는 ROE를 거뒀다.<p>여기에 대형 증권사도 탄탄한 자본금을 토대로 수익성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어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p>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기자본 3000억원 이상 증권사 중 키움증권이 RO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