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살 때 '호갱님' 되지 않으려면?
휴대폰 시세에 어두운 분이라면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매장을 방문한 당신, 우선은 구입하고 싶은 휴대폰과 요금제를 문의했을 겁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설명도 많이 듣고, 빠르게 두드리는 계산기의 결과값도 보지만, 실은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듣지 못했어요. 그래도 "위약금을 내주겠다", "얼마를 할인해주겠다"와 같은 이야기를 들었으니, 안심하고 휴대폰을 구입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한달 뒤, 고지서를 받아보면 어라? 생각보다 요금이 많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죠. 사실, 모르는 게 죄는 아닙니다.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