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김건희·윤석열 녹취록...‘곧 터진다’? [공덕포차]한겨레올해로 집권 2년 차를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국정운영 평가는 어떠할까요?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올 한해... 윤석열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격노’다. 최고통치자가 그렇게 화를 내면 참모들의 합리적인 조언이 불가능하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의 김작자(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는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전방위적 무능력자”라고 평가했는데요. ‘공정과 상식’, ‘김건희 여사’, ‘오므라이스’... 이렇게 세가지 키워드로 2023년의 윤 대통령을 분석해 봤습니다. 더 자세한 …
한겨레노인 폄하·일제 찬양 발언 민경우 국힘 비대위원 사퇴한겨레노인 폄하 발언과 일제 식민지 찬양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30일 사퇴했다. 민 위원은 이날 밤 “제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저는 오늘 비대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노인 폄하·일제 찬양 발언 민경우 국힘 비대위원 사퇴
한겨레2023년 ‘진심이 가득 찬’ 사진 [곽윤섭의 사진 뒤집어보기]한겨레2023년도 이제 곧 막을 내린다. 돌아보면 해마다 다사다난했고 올해도 그러했다. 슬프고 화나는 일보다 기쁘고 좋은 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인데 국내외에서 전해지는 사진을 보면 우울한 일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슬프거나 화나는 사진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감각이 점점 무뎌지고 있음을 느낀다. 반면에 기쁘고 즐거운 소식을 전하는 사진은 드물기 때문에 눈에 더 솔깃하게 다가온다. 기쁘거나 즐거운 사진 한장의 힘은 슬픈 사진 여러 장보다 훨씬 강하다. 사진, 특히 보도사진의 힘은 사실성에 기반을 두고 …
한겨레좋은 목소리 갖고 싶다면? 입속 공간 넓히고 크게 울리며 “아~”한겨레[한겨레S] 김희수의 3분이면 할 말 다함 입으로만 내는 소리 아니라 비강·구강·인두 활용한 공명 큰 소리로 발성 연습 꾸준히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아 저는 연말연시가 되면 꼭 하는 일이 있습니다. 1년 동안 제게 일어났던 일을 쭉 적어보고, 그중에서 10대 사건을 뽑아봅니다. 거기에 더해 ‘새해의 10대 사건’도 상상해봅니다.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소망의 표현이기도 하죠. 저는 여러분이 꼽을 ‘새해의 10대 사건’에 목소리의 변화를 넣어보시라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 강의 수강생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주눅 들지 않고 …
한겨레서울시 비상 1단계 대응…12㎝ 폭설에 곳곳서 차량 사고한겨레30일 수도권과 강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리고, 서울에 오후 3시 기준 12.2㎝의 큰 눈이 내리자 서울시청은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대응에 나섰다. 앞서 서울시청은 29일 밤 11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미리 발령하고 구·관련 기관들과 함께 인력 4689명, 제설 장비 1218대를 준비했다. 이어 30일 아침 6시20분께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에서 눈이 올 징후를 확인한 뒤 제설제를 서울 모든 지역에 뿌리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눈이 내리기 시작한 뒤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보행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눈을 …
한겨레K팝 돌풍 주역 ‘강남스타일’…유튜브 50억뷰 대기록 달성한겨레말춤으로 세계인 사로잡은지 11년 만에 케이팝 최초 ‘대기록’ 지난 2012년 가수 싸이가 불러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이하 뮤비) 영상이 11년만에 유튜브 조회수 50억회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30일 유튜브와 싸이의 소속기획사 피네션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강남스타일' 뮤비 조회수는 이날 오후 기준 50억25만회를 기록했다. 케이팝 뮤비중 유튜브 조회수가 50억회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처음 1천만뷰를 달성했던 날 동료들과 5천만뷰를 꿈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