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리포트] ‘견주의 자격’을 묻는 독일…입양 전 시험 보고 세금까지kbs.co.kr - 김귀수베를린 시내 공원을 산책하는 반려견. 베를린에서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1,500만 명에 이르고, 특히 반려견과 함께 사는 사람은 1,0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가족이자 친구지만, 반려동물을 …
한겨레산란기 암컷 도둑게의 ‘로드킬’, 멸종 위험 키운다한겨레[애니멀피플] 산란 위해 바다 출입 육지 게, 경남 남해도 ㎞당 연간 1600마리꼴 죽어 해가 지고 보름달이 뜨면 남해도의 암컷 도둑게는 수만 개의 수정란을 배에 안고 유생을 물속에 풀어놓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그러나 해마다 이들의 산란여행은 수많은 암컷이 자동차에 깔려 죽는 비극으로 끝난다. 도둑게는 말똥게, 붉은발말똥게와 함께 대표적인 육지 게로 바닷물이 닿지 않는 해안 저지대와 골짜기에 구멍을 파고 산다. 어촌마을의 부엌에 들어가 음식을 훔친다고 해 도둑게란 이름을 얻었다. 해안의 산림 생태계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도둑게가 …
한겨레온라인 고양이 분양 실체…토막난 새끼 사체 옆 병든 어미한겨레[애니멀피플] 주택가 지하방에서 품종묘 불법 번식 적발 비구협, 새끼 10마리 등 모두 45마리 구조 광주광역시 주택가 지하방에 차려진 무허가 번식장에서 고양이 40여 마리가 구조됐다. 구조 당시 좁은 임시 철창에서 갇혀 있던 고양이들은 주로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품종묘들로 허피스, 피부염 등을 앓고 있었다. 병든 어미 고양이 옆에는 토막난 채 방치된 새끼 고양이의 사체도 발견됐다. 23일 광주시와 동물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이하 비구협)는 무허가로 고양이를 번식해 온라인으로 판매해온 번식업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무허가 번식업자는 …
뉴시스flipped into 뉴시스: 문화[윤신근의 반려학개론]봄철, 우리 댕이 냥이 더 건강하게newsis.com - 뉴시스[윤신근의 반려학개론]봄철, 우리 댕이 냥이 더 건강하게 등록 2021.03.23 07:00:00수정 2021.03.23 09:49:13 작게 • 크게 윤신근의 반려학개론 [서울=뉴시스] 어느덧 봄이 시작했다. [서울=뉴시스] 반려견 예방접종 (사진=유토이미지 제공) 지난 겨울, …
한국경제신문아프리카 코뿔소들이 공중에 거꾸로 매달린 이유는한국경제신문 - YONHAP"코뿔소 거꾸로 매달아 옮기는 것이 건강에 좋아…비용도 절감" 코넬 수의과대 연구 결과…"척추 펴져 혈중 산소 수치 높아져" 멸종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검정 코뿔소를 헬기를 이용해 안전지대로 이송할 때 거꾸로 매다는 것이 들것에 눕혀 옮기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대다수 코뿔소는 트럭으로 이송하지만, 10년 전부터 육로로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있거나 그런 곳으로 옮길 때는 헬기를 동원하고 있다. 다리를 묶어 거꾸로 매달거나 들것에 옆으로 …
한국경제신문코끼리를 보호하는 '신박한 방법'은… | 생글생글한국경제신문 - 생글생글1. 사냥을 불법화하고 상아와 가죽 거래를 금지 2. 코끼리를 주민에게 분양해 사유재산으로 인정 학생 여러분은 혹시 학교 화장실 바닥이나 변기에 누군가 가래를 뱉고 치우지 않은 흔적을 본 적이 있나요. 그 학생은 아마 자기 집에서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공공의 재산에 대해서는 소중히 다루고 아끼려는 마음이 없어지는 모양입니다. 2019년 여름 서울시가 서울역 인근 고가 정원인 ‘서울로 7017’(이하 서울로)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준 양산은 시행한 지 한 달 반 만에 4분의 3이 사라졌습니다. 주요 진출입로에 비치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