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lieben

2,150 Flips | 9 Magazines | 2 Likes | 1 Following | 448 Followers | @dulieben | Keep up with dulieben on Flipboard, a place to see the stories, photos, and updates that matter to you. Flipboard creates a personalized magazine full of everything, from world news to life’s great moments. Download Flipboard for free and search for “dulieben”

반도체가 이끄는 성장… 제조업 영업이익률 역대 최고

반도체 빼면 전 산업 영업이익률 7.4%→5.3%로 하락<p>車 구조조정 직격탄…중소기업 매출 '뒷걸음질'<p>올해 1분기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제조업체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p>자동차 구조조정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은 영업이익률, 매출이 모두 움츠러들었다.<p>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을 보면 올해 1분기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4%였다.<p>한은은 자산규모 120억원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부감사인에게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는 외감기업 …

'정유 대장주' SK이노베이션, 시총 20조 재도전

정유 ‘대장주’ SK이노베이션이 시가총액 20조원에 재도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실적 개선과 중간배당에 대한 기대로 5월 이후 주가가 꾸준히 올라 시총이 20조원에 근접했다. 한동안 정유주 투자심리를 억눌렀던 국제유가 상승세가 주춤하는 분위기여서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p><b>○시총 20조원 고지 눈앞</b><p>SK이노베이션은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500원(0.70%) 상승한 21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9조8339억원. 8.37%만 늘면 20조원에 도달한다.<p>SK이노베이션은 …

강달러 기조에 신흥국 통화가치 일제히 급락

미국 금리인상발(發) ‘강(强)달러’ 기조가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외환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연 1.75~2.00%로 0.25%포인트 인상한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이 당분간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자금이 달러에 몰렸고, 신흥국의 달러 대비 환율이 일제히 치솟았다.<p>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14일(현지시간) 달러당 3.81헤알로 전날보다 2.3% 급등(헤알화 가치 급락)했다. 터키 리라화 환율도 달러당 4.74리라로 2.1% 올랐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으로도 …

IMF 약발 안통하는 아르헨티나…페소화 사상 최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구제금융을 받은 아르헨티나의 통화 가치가 연일 추락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긴축 여파로 아르헨티나 페소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급기야 아르헨티나 정부는 통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중앙은행 총재까지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p>아르헨티나 페소 환율은 14일(현지시간) 전일보다 5.75%나 오른 달러당 27.7070페소에 마감했다.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통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로, 이날 페소 가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p>아르헨티나는 지난 4월 불거진 신흥국 통화위기의 진앙지 …

경제도 견인한 '아메리카 퍼스트'…美성장률 4% 육박

미국 경제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2분기 성장률이 4%에 육박하면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실업률은 4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 성장과 고용 증대로 개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성장-고용-소비 간 선순환고리가 형성되고 있다.<p>미국 경제·금융 전문업체 마켓워치는 14일(현지시간) "대규모 감세와 수십 년 만에 가장 뜨거운 고용시장 호조에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활짝 열었다"고 평가했다. 9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경기 확장세에 `트럼프발 감세` 약발이 더해지면서 미국 성장 엔진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는 …

트럼프 결국…美·中무역전쟁 방아쇠 당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당겼다.<p>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00억달러(약 54조원) 규모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에 대해 중국이 격렬히 반발하면서 보복 조치를 강행할 뜻을 밝혀 무역전쟁의 충격이 일파만파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이 백악관, 상무부, 재무부, 미국무역대표부(USTR) 고위 관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90분간 회의를 거쳐 이뤄졌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산 …

라가르드의 경고…"세계 경제 나쁜 징조 갈수록 짙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 관세로 촉발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향후 세계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위협할 최대 리스크로 지목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2018 하반기 세계 경제 전망` 세미나를 열고 "보호무역주의 악재가 다른 경제·금융 리스크를 압도할 최대 위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경기 침체를 재촉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p>바트 반 아크 콘퍼런스보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 간 통상 갈등이 단기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를 꺾진 못하겠지만 …

이주열 한은 총재의 고언…"노동시장 개혁 나서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노동시장, 가계부채 같은 구조적 문제를 제때 풀지 않으면 우리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구조적 문제에 발목이 잡혀 성장에서 소비까지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지만 구조개혁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자 이 총재가 직접 정부에 주의를 환기한 것으로 풀이된다.<p>이 총재는 12일 한은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 "국내외 경제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 때 구조개혁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세계은행, 올해 성장률 3.1%...성장률 점차 둔화

세계경제 전망 발표..내년 3.0%, 2020년 2.9%<p>[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세계은행(World Bank)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1%로 전망했다. 선진국 성장 둔화, 보호무역주의 증가 등으로 성장률이 2년 동안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은 내년에 성장률이 최고점인 4.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p>세계은행은 6일 '2018년 6월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3.1%로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세계은행은 선진국 성장 둔화, 주요 원자재 수출국의 회복세가 …

한미 기준금리 역전, 자본유출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

두둑한 외화 곳간…금리 역전에도 자금 유출 막는 ‘안전판’<p>[이코노믹리뷰=허지은 기자]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면서 지난 3월 역전된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리 격차가 벌어져도 급격한 외국 자본 유출은 없을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경제 규모와 사상 최대에 이른 외환보유액 등 외환 건전성을 감안하면 그 영향은 미미하다는 것이다.<p>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차입투자와 채권투자 자금 등 부채성 자금을 중심으로 외국 자본을 …

로버트 홀 교수 "최저임금 인상하면 저임금 일자리 줄어"

"최저임금을 올리면 저임금 노동자 중에서 기술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론을 넘어 현실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다."<p>로버트 홀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홀 교수는 노동과 임금, 경기 흐름 간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경제학자로 노벨경제학상 후보로 자주 거론되는 석학이다.<p>홀 교수는 "최저임금을 올리면 정작 최저임금 적용을 받는 기술력이 부족한 근로자부터 일자리를 잃는다"면서 시애틀 사례를 들었다.<p>그는 "시애틀은 2016년 최저임금이 전년보다 …

"2분기 경기 '후퇴'서 '침체' 국면 진입"…불황 경고

■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p>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후퇴` 국면을 넘어 `침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대내외 여건을 고려할 때 앞으로 급격한 불황이 찾아올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도 제기됐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투자나 고용 같은 실물지표가 바닥을 치고, 경기지수는 지난해부터 하향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p>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발표한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현재 국내 경제 상황은 경기 후퇴에서 침체 국면으로 진입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애초 …

이주열, 미 금리인상 충격 경고…"금융 불안 언제든 재연"

BOK국제콘퍼런스 개회사…"중립금리 금융위기 전보다 상당 폭 낮아진 듯"<p>이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013년과 같은 긴축발작이 언제든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 수준을 높였다. 이주열 총재는 4일 서울조선호텔에서 열린 BOK 국제콘퍼런스 개회사에서 "2013년 테이퍼 탠트럼(긴축발작) 당시 미 통화정책 기조 변화 신호가 신흥시장국에서의 급격한 자본유출과 국제금융시장 불안을 초래했다"면서 "앞으로 선진국들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와같은 급격한 자본이동과 국제금융시장 불안은 언제든 …

1분기 성장률 1%…'3% 성장' 가능한가

산업생산·수출 반등 긍정적...하반기 둔화 우려 여전<p>[이코노믹리뷰=허지은 기자]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0%를 달성했다. 속보치는 하회했지만 지난 4월 산업생산과 5월 수출이 반등했다는 점에서 경기 둔화를 속단하기 이르다는 평가도 나온다.<p>일각에서는 2분기 주요 경제지표가 기저효과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 하반기 보호무역 등에 따른 수출 둔화 가능성을 지목하고 있다. 경기를 낙관적으로만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올해 한국경제가 3% 성장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8년 …

빨간불 켜진 올 3% 성장…1분기 GDP 1% 턱걸이

정부가 목표로 하는 올해 3.0%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달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전 분기 대비 1분기 성장률이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낮은 1.0%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잠정치가 내려간 것은 2016년 3분기 이래 처음이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는 395조6058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전 분기보다 1.0% 증가했다. 4월 발표 속보치 1.1%보다 낮아진 이유에 대해 김영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3월 통계 등이 추가 반영되면서 속보치보다 건설투자가 …

EU 300억유로 푼다지만…'이탈렉시트' 막기엔 역부족

최근 이탈리아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을 탈퇴하려는 `이탈렉시트`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유럽연합(EU) 체제가 흔들릴 조짐이 보이자 EU가 회원국 재정 안정을 위해 300억유로(약 38조원)를 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p>이탈렉시트 움직임의 원인이 고질적인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긴축정책에 지친 이탈리아 국민이 포퓰리즘 정당을 지지한 데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또 이탈렉시트가 현실화하면 그리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등 재정적자에 허덕이는 다른 유럽 국가에도 나타날 수 있는 유로존 탈퇴 전이 현상을 막기 위한 포석이다.<p>EU 행정부 격인 …

한국개발연구원 "보유세 인상 경기위축 시킬 것"

정부의 보유세 인상이 자칫 경기 위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전망했다. 건설 경기를 나타내는 각종 지표도 최근 급속도로 악화돼 부동산이 하반기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이어지는 모습이다.<p>31일 김현욱 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2018년 상반기 경제전망` 브리핑에서 "보유세 세율이 얼마나 오르느냐, 어떤 방식으로 오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인상으로 걷힌 세금이 정부 지출로 연결되지 않으면 경제 주체들의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p>문재인정부는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잠재우기 위해 지난 …

조지 소로스의 경고 "금융위기 다시 올 수 있다"

독일 프랑스에 이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3위 경제대국인 이탈리아 금융시장 불안에 세계 증시가 요동쳤다. 이탈리아가 정국 혼란으로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빠지자 국채 투매 조짐이 나타나면서 금리가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이탈리아 금융시장이 출렁이자 유럽과 미국에 이어 아시아 증시까지 영향을 받았다.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은 “또 다른 금융위기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p>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9일(현지시간) 연 3.18%로 0.51%포인트 급등(국채 가격은 …

수주절벽에도 희망 보이네…대우조선·두산엔진 '눈길'

조선 업종에 대한 종목별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국내 조선사들이 잇따라 수주 절벽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저평가 우량주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것이다.<p>이에 따라 시장에선 실적 회복 속도를 감안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는 대우조선해양이나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두산엔진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p>2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조선 4사(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현대미포조선·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총 3340억원으로, 지난해(3310억원)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매출액은 …

"굴착기호황, 지금이 기초다질때"…박지원의 中 현장경영

중국 건설 경기가 살아나면서 굴착기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53)이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을 방문해 "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업구조를 갖춰 나가자"고 강조했다. 슈퍼 사이클을 타 실적이 좋을 때 오히려 각오를 더욱 단단히 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한 것이다.<p>27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을 찾아 사업현황을 살펴봤다. …

차량공유, 동남아 쩐의 전쟁…한국은 뒷짐

동남아시아에서 차량공유서비스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싱가포르 계열 스타트업인 `그랩(GRAB)`이 주도적으로 공략해 왔던 동남아 차량공유서비스시장에 인도네시아 계열 기업인 `고젝(GoJek)`이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p>인도네시아 지역 오토바이·차량공유시장 1위 사업자인 고젝은 지난 25일 수개월 내에 5억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필리핀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 소프트뱅크가 배후에 있는 그랩이 아성을 지키고 있는 곳들이다. `고젝`은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후발주자인 만큼 현지 브랜드를 …

"美·中 무역분쟁에…한국, 아시아 3번째 타격"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출을 줄이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한국은 대만 말레이시아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세 번째로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과 중국은 현재 무역전쟁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의 수출은 줄이고 수입은 늘려 무역흑자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p>블룸버그는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 자료를 인용해 중국이 미국 요구를 받아들여 대미 수출 규모를 줄이면 아시아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평균 1.1%포인트 …

고유가에 제조업 휘청…'스몰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와중에 국제 유가 인상으로 생산자물가가 오르면서 `스몰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stagnation)`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다만 지금은 소비자물가가 낮은 수준이고 생산자물가만 뛰고 있다는 점에서 스태그플레이션보다 범위가 제한적인 스몰 스태그플레이션 상태에 근접했다는 게 전문가들 진단이다. 특히 제조업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유가 상승이라는 추가 비용 부담으로 …

이중규제·자금조달 차질…급제동 걸린 바이오산업

◆ 변곡점에 선 위기의 바이오산업 ① ◆<p>"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불확실성의 덫에 걸렸다."<p>최근 2~3년간 브레이크 없는 쾌속 질주를 거듭하던 바이오산업이 회계 처리 논란, 과도한 규제, 오락가락하는 시장 등 3대 불확실성에 빠지면서 급제동이 걸렸다. 일각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바이오산업이 꽃도 피워 보지 못한 채 글로벌 경쟁에서 도태돼 고사할 수 있다는 바이오산업 위기론까지 꺼내들고 있다.<p>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은 "돈(투자)도 기술도 충분하다. 규제를 확 풀어 시장에 나갈 수 있게만 해 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미국 국채금리 고공행진 3.1%대… 7년 만에 최고

미국 국채 금리가 연일 고공행진하며 7년 만의 최고인 연 3.1%대로 치솟았다. 달러자금 유출로 통화가치가 급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의 위기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p>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한때 연 3.126%까지 치솟았다. 201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기 흐름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금리도 지난 17일 한때 연 2.595%까지 올라 2008년 8월 이후 9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p>채권금리 상승의 여파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신흥국 통화가치 …

터키→인니…동남아 상륙한 신흥국 자본유출 쓰나미

달러 강세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자본 유출이 중남미 신흥국에서부터 동남아시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중앙은행은 급속히 진행되는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4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인도와 필리핀 등에서도 통화가치가 하락하면서 추가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채금리가 3.1%를 넘어서면서 신흥국들이 자본 유출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염려가 커지고 있다.<p>인도네시아중앙은행은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7일물 역리포금리)를 기존 4.25%에서 4.50%로 0.25%포인트 상향 …

장하성·김동연·김광두…J노믹스 편대 '불협화음'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을 진두지휘하는 삼각축이 경제 상황과 최저임금 영향 등 주요 정책 이슈에서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경제 운용에 일대 혼선을 초래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그리고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바로 그들이다. 한목소리를 내며 힘을 합쳐도 부족할 판에 국민적 불안감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p>우선 김동연 부총리와 김광두 부의장은 한국 경제의 현 상황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노출하면서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였다.<p>김 부의장이 …

"경기회복세 가팔라진 美, 신흥국 자금 빨아들일 것"

■ `미스터 엔` 사카키바라 인터뷰<p>신흥국 화폐가치 하락 현상이 지속되고 신흥국 투자 자금의 이탈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p>`미스터 엔`으로 유명한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대장성 차관(77)은 15일 세계경제연구원(IGE)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회 참석 후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미국의 경제 회복 속도가 예상했던 것보다 빨라 글로벌 금융시장에 풀렸던 자금이 미국으로 회귀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고된 만큼 신흥국 환율 하락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p>그는 "지난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

100년 먹거리 포기…카메라 엔지니어들, 이젠 AI 인재로

`코니카`란 브랜드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p>밀레니얼세대 중 상당수는 모른다고 답변했다. 40대 이상으로 올라가면 유명한 필름 브랜드를 떠올린다. `미놀타`라는 브랜드는 어떨까. 캐논, 니콘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카메라 브랜드라는 점을 기억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p>코니카는 1873년, 미놀타는 1928년에 창업한 회사다. 유구한 역사를 갖고 승승장구했던 이 두 회사는 2000년대 들어 위기를 맞았다.<p>먼저 직격탄을 맞은 회사는 코니카다.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면서 필름카메라 시대가 급속히 저물었기 때문이다. …

신흥시장 채권지수 올해 5.1% 하락…자본유출 우려 고조

달러 강세와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신흥국 채권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일부 신흥국들의 통화가치 급락과 자본유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 채권가격이 추락(채권금리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p>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신흥국 채권 가치를 보여주는 JP모건 신흥시장 채권지수는 올 들어 5.1% 하락했다. 최근에는 에콰도르,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 바레인, 이라크 등의 국채금리가 최근 치솟았다.<p>타지키스탄은 지난해 연 7.125% 표면금리로 5억달러 규모의 5년물 국채를 발행했다. 현재 이 국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