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임원 잇달아 이탈…카카오에 무슨 일이? - 아시아경제
시스템 장애·규제이슈·해외 성과 부진에 이은 새로운 위기 6월이 고비될 듯 반승환 카카오 부사장(왼쪽)과 김재현 씽크리얼스 대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카카오가 핵심 임직원 이탈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일부 인재들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6월 이탈 도미노'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게임 사업을 총괄하던 반승환 부사장이 지난달 말 퇴사하면서 카카오의 게임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반 전 부사장은 카카오의 핵심 수익원인 '게임하기'를 기획해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국내 가입자 4000만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