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화장품 구매한 소비자 37명, 민사소송 제기 "피부질환 생겨" - 아시아경제
강용석 변호사(좌), 임지현 전 임블리 상무(우)/사진=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인터넷 쇼핑몰 ‘임블리’에서 판매한 화장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피부질환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회사 측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18일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A(31) 등 37명이 임블리 운영사인 부건FNC를 상대로 1인당 1000만원씩 총 3억7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임블리'에서 판매한 블리블리 화장품을 구입한 뒤 모낭염, 안면피부 질환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