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읽다]과학으로 보는 영화…인터스텔라 - 아시아경제
지구와 우주에 계속되는 물음표를 던지다 ▲웜홀의 존재는 여전히 증명되지 않았다.[사진제공=파라마운트]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영화는 현실을 반영한다. 여기에 현대과학이 증명하지 못하는 부분에 상상력을 불어넣어 이를 재창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오는 11월6일 개봉예정인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는 이런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인류의 수많은 현실적 문제와 미래과학의 고민을 담고 있는 영화이다. 지금 지구는 잘 돌아가고 있을까? 인구증가로 문제점은 없을까? 식량 문제는 잘 해결될까? 지구가 파괴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