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냐 화웨이냐" 갈림길에 선 그들 - 아시아경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대 1대 1' 화웨이로 본 세계 지형도다. 화웨이 장비를 넣지 않겠다는 국가가 한 축이라면 다른 한 축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이들 국가를 지켜보고 있는 국가들이 있다. 5G 상용화 계획이 잡히지 않은 국가들이다. 각각은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한 쪽으로 금방 기울 수 있는 구조다. 일단 미국의 공세가 거세다. 타국에 외교적 압박까지 가하고 있다. 화웨이 장비를 쓴다면 동맹으로 보기 어렵다는 식이다. 여기에 자국의 민간기업도 화웨이 장비를 들이지 못하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