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승차난, 승객-기사 '윈윈'해야 풀린다"
40년 동안 금지된 ‘택시 합승’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며 올 초 합법화했다. 모르는 동성과 원하는 목적지까지 동승하는 택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승객 비용 부담은 줄고 기사 수입은 늘어나는 구조로, 택시 플랫폼 업계 안팎에선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서비스를 국내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에 내놓은 건 스타트업 코나투스다. 코나투스는 SK텔레콤 등에서 13년 동안 개발자로 일해온 김기동 대표가 2018년 창업한 회사다. 합승 택시 서비스 '반반 택시'는 출범 이듬해인 7월 상용화 됐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달 말 서울 영등포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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