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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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책

식사를 하는데 뒤에 앉은 일행 중 하나가 묻는다.<p>“유세윤이 왜 그런 줄 알아?”<p>한동안 난 그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p>국정원과 NLL, 그리고 아시아나기 사고까지,<p>날이면 날마다 뉴스거리가 쌓이는 세상에서<p>유세윤이 뜬금없이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했다는 건 몇십년 …

죽음의 가치를 디자인하라

<b>000교수 부친상. 00병원 장례식장 0호. 0월 00일 6:30 발인.</b> 이번 주만 벌써 세 번째다. 요즘은 휴대전화가 죽음의 메신저다. 우리는 이 문자에 익숙하게 반응한다. 서랍에서 '賻儀(부의)'라고 인쇄된 봉투를 꺼내 우선 이름을 쓴다. 상주와의 관계를 잠시 …

'What'은 하나뿐이고 'How'는 수없이 많다

<b>개강을 하니 방학 동안 조용했던</b> 학교가 신입생들의 조잘거림으로 활기에 넘친다. 배우는 학생들도, 가르치는 교수도 새로운 다짐으로 학기를 시작했다. 몇 주가 지나 학생들에게는 비로소 첫 과제가 주어졌다. 과제를 받아든 학생들은 대부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고민하기 …

개인적으로 절실한 기계식 신체반응형 그래픽 툴 제어장치

나날이 작업 환경은 발전하고 있다. 더 빠르게 그리고 더 간단하게. 자리에 앉아 키보드와 마우스를 건드리는 것만으로 모든 업무의 시작과 끝을 마무리할 수 있다. 그럼에도 디자이너 각자의 여가가 풍족해지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p>가중되는 업무에 반비례하여 점점 바닥을 치는 …

CG보다 Hand-made, Zim&Zou의 Easter Type

프랑스 낭시 지역의 스튜디오 Zim&Zou는 Lucie Thomas와 Thibault Zimmermann이 함께 하는 곳으로, 페이퍼스컬프처(paper sculpture)와 설치 미술,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 걸친 작업을 보여주고 …

21세기 디자인 지식재산권 전쟁 실전 참고서, <디자인 전쟁>

디즈니는 미키마우스 캐릭터로만 연간 무려 6조 원 매출('08년, 월트디즈니 연매출액 34조 원의 약 17%)을 올렸다. 또한, 애플은 만만해 보이는 디자인 몇 가지로 미국 법정에서 벌인 삼성전자와의 소송 1심에서 1조 2천억 원 배상 판결을 얻어냈다. 아이폰의 …

온-오프라인 종횡무진 '액션' 네트워크, 노트폴리오

<b>Note와 Portfolio를 합친 이름 '노트폴리오'</b>. 이들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자신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개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사실 이런 서비스가 완벽하게 새로운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데, 이상하게도 이들에게는 어떤 싱싱한 …

불타는 기하학 베르사유 궁전

이 글은 저의 저작인 <미의 신화>와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 CEO>에서 12회에 걸쳐 강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하여 인류가 성취한 위대한 아름다움(The Grand Beauty)에 대해 연재하려고 합니다. 아름다움을 믿지 않는 시대에 그것도 현재가 아닌 과거를 왜 …

[신항식의 Designology] 디자인, 또 하나의 지식사회학

<b>아프리카나 남미에서 금을 캐 와서</b> 나라에 쌓아 놓으면 부자 되는 줄 알던 시대가 있었다. 소량의 금화만 있어도 국내 물건 어느 것이나 살 수 있고 국제무역도 그렇게 했다. 그렇게 나라 경제는 흘러간다고 생각했던 때가 대서양 정복시대(15세기~18세기)였다. 그러나 …

비가 오면 널 마주하듯 '비마중'을 나가

이토록 좋은 느낌! 디자인 스튜디오 서커스보이밴드

<b>생각만 해도</b> 기분이 좋아지는 물건이 있다. 내가 꼭 필요했던 것, 어쩐지 나를 위해 디자인된 것 같아, 어쩜 이리도 나와 어울리는 지…. 그건 아마 그걸 만든 사람도 똑같은 생각과 느낌으로 만들었기 때문일 테다. 내가 쓰고 싶은 물건이기에 보이지 않는 속 재료까지 …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 마음 스튜디오 이달우

세상에는 우리가 사랑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아요.<p>강아지를 사랑하고, 고래를 사랑하고, 사자를 사랑해요.<p>개굴개굴 개구리도요.<p>풀들을 사랑하고, 물을 사랑하고, 밥도 사랑해요.<p>내 친구를 사랑하고,<p>나의 엄마를 사랑해요.<p>이것이 내가 지구에서 살고 있는<p>가장 중요한</b> …

콘텐츠를 정제하는 디자인, 제너럴그래픽스 편집 디자이너 정승현

<b>정갈하다.</b> 디자이너 정승현의 작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바로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 디자인 스튜디오 제너럴그래픽스에서 편집 디자인을 하는 그. 그의 작업에서는 화려한 치장보다는 깔끔하게 정돈된 이미지와 텍스트를 볼 수 있다. 매사에 냉소적인 자신의 성격을 …

세계의 글꼴과 도시 이미지

<b>인류가 존재한 수만 년 동안</b> 그림, 기호, 설화 등 다양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있었다. 그중에서 말이나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적기 위해 일정한 체제의 부호를 만들어 낸 것이 문자(文字, letter)이다. 문자는 인간의 생각을 담아 전달하는 언어를 시각화한 …

발상의 전환 ex-formation, 알던 것도 모르게! 디자이너 하라 켄야

<b>눈에 보이지 않은 느낌까지 디자인하는</b> 일본의 디자이너 하라 켄야. 그는 일상의 문맥, 인간의 감각 안에 놀랄만한 디자인 자원이 내재해 있다는 것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이다. 지난 4월 26일 하라 켄야 초청 심포지엄 ex-formation SEOUL X …

해뜰참, 그대의 목젖에 걸리어 넘어갈 듯 말듯 저 달빛

공공디자인인가 관공디자인인가

공공이란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다. 그러나 여러 지자체에서 공공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결과들을 보면 공공이란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영역처럼 보인다. 공공디자인의 클라이언트는 그것을 이용하는 일반 대중이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일반 …

'굿디자인'을 위한 금언, <비넬리의 디자인 원칙>

'내가 배워야 할 것은 초등학교에서 다 배웠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다. 인생을 살아보니 중요한 도덕적 원칙은 어렸을 때나 다 크고 나서나 초등학교에서 배웠던 그것과 똑같더라는 이야기다. 이 말의 뜻을 조금 확대해서 생각해보면 도덕뿐 아니라 모든 일에 …

스트리트 보이, 거리를 넘어 세상으로! 아티스트 홍삼

<b>참으로 순수하다.</b> 소년에서 청년이 되는 과도기. 예술가에게 과도기란 슬럼프가 될 수도, 끊임없는 도약이 될 수도 있다. 거리의 먼지가 맛있다고 표현하는 아티스트 홍삼. 그는 지금 '그래피티 아티스트'란 한계를 뛰어 넘어 '아티스트'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그렇다고 …

[카툰] 그 나무 옆에 앉아 있으면 '재넘이'가 산들산들

어릴적부터 산과 나무를 좋아했다.<br>특히 녹색이 푸르렀던 그리고 바람에 살랑이던<br>할아버지댁 뒷마당에 있던 큰나무가 좋았다.<br>그 나무 옆에 앉아 있으면 재넘이가 산들산들<br>불어왔고 나뭇잎은 소리내어 흔들리곤 했다.<br>흔히 말하는 쟂빛 도시 속에 사는<br>지금의 나는 그때의 바람이 …

논리적인 감동, 인포그래픽 스튜디오 바이스 버사

<b>어려운 정보,</b> 이해하기 어려운 도표, 도무지 알 수 없는 숫자도 이들에게 가면 알기 쉽게 바뀌어 나온다. 어떤 난해한 정보라도 이들의 손을 거치면 아하!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나타난다. 그뿐인가. 꼼꼼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디자인은 …

위로의 디자인_햇빛과 조명의 경계

햇빛과 조명의<p>경계<p>햇빛은 그것이 없으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을 만큼 필수적 이나, 존재감에 있어서는 공기의 경우처럼 미미할 때가 있다. 하루 중 그 존재감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날 때가 바로 노을이 질 때가 아닐까 싶다. 노을의 붉은색을 보면서 우리는 비로소, 존재했던 …

김수나, 김미나의 반려식물_남겨진 풍경

>>꽃길 케이크<p>우리가 길을 망설인 적이 있었던가. 몇 번의 대화가 오가고 나면 으레 ‘어떤 숲을 걸을까’ 하는 제안으로 이어지곤 했지. 흙길은 언제나 너그러우니 우리에게도 넘치는 사랑을 주는 것 같다. 발을 부딪치며 흙먼지가 날리는 길을 따라가면 벚꽃은 환하고 잎은 …

차효선의 반려식물_집 안에 우림을 만들려다 실패한 사람의 수기

내 이름은 차효선. 내가 이끄는 밴드는 트램폴린. 사람들은 트램폴린을 ‘일렉트로팝’ , ‘신스팝’ 밴드라고 이야기한다. 통기타와 피아노 같은 어쿠스틱한 악기와 자연이 잘 어울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전력의 힘으로 소리를 만들어 내는 신시사이저와 …

크리에이터 대니얼 캔티의 즐겨찾기

<b>대니얼 캔티 Daniel Canty</b><p>대니얼 캔티는 몬트리올에 사는 작가이자 감독으로 책이나 영화를 만들고 내러티브 환경 narrative environments과 인터페이스를 제작한다. 몬트리올에서 문학과 과학을, 밴쿠버에서 출판을, 뉴욕에서 영화를 배운 그는 간간이 …

크리에이터 조르디 반 덴 뉴벤디크의 즐겨찾기

Jordy van den Nieuwendijk<p>조르디 반 덴 뉴벤디크는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는 젊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는 로테르담 그래픽라이시움(the Graphic Lyceum)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헤이그 왕립예술아카데미(the Royal Academy of …

정치열의 정서적 움직임 감정과 소통

<b>정서적 움직임 감정과 소통</b><p>모션그래픽 분야의 선두에 있는 VKR디자인의 정치열은 모션그래픽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며, CF, TV광고, 뮤직비디오 등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서가 깃든 아날로그적 움직임을 지향하는 그는 습관적으로 사물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

글자를 글자답게 사용하려는 태도, 타이포그래퍼 김태헌

<b>글자를 글자답게 사용하려는 태도</b><p>김태헌은 글자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p><b>사용에 대한 자신만의 원칙은 무엇인가</b><p>특별한 원칙을 가지고 사용하진 않는다. 원칙이라기보다 글자(서체) 각각의 특성 혹은 성질을 이해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것답게 활용하려 노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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