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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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과연 개인의 잘못일까?

[정신의학신문 : 김정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p>"자해는 그냥 관심병 아니야?"<p>자해 심포지엄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지인이 의아해하며 말했다. 그리고 곧이어 자해가 정신병인지를 물어보더니, “어차피 치료가 안 될 것 같은데...” 라며 말끝을 흐렸다.<p>사실, 나도 전공의 …

“中 대신 美에 공장 지어라”…생떼 쓰는 트럼프에 애플 ‘골머리’

입력 2018.09.09 17:53<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에 기존 중국 공장 대신 미국에 새 공장을 지어 제품을 생산하라고 요구했다. 애플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세 부과 정책에 우려를 표한 것에 대한 답변이다.<p>하지만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

2분기 경제성장률 0.6%로 낮아져…건설투자 뒷걸음

속보치보다 0.1%p 하향 조정…건설투자 급감한 영향<p>【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2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0.6%에 그쳤다.<p>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6% …

[건강한 가족] 노화로 확 줄어든 근육, 체내 흡수 잘되는 발효콩이 늘려

흡수가 잘 되도록 잘게 분해하고 근육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 함량을 높인 식물성 단백질 ‘발효콩’이 주목받는 이유다. 노인은 같은 양의 단백질을 먹어도 체내 흡수가 잘 안 된다. 류신은 근육 단백질 합성에 가장 크게 관여하고 이소류신은 근육의 재생을 촉진시키며, 발린은 …

성인 ADHD가 다른 질환과도 함께 나타날 수 있나요?

[정신의학신문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박준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p>성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서도 아동 ADHD에서처럼 다른 정신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성인 ADHD의 84%에서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이 동반되며, 두 가지 이상 …

마음은 전염되는가? 2부 (3부작)- 우리 시대의 집단 히스테리 -

사진 작가 : cgo2<p><b>집단 히스테리</b><p>‘집단 히스테리mass hysteria’라는 말은 의학적인 용어보다는 공통적으로 가지는 집단적인 광기나 무지, 비이성적인 어떤 사회적인 현상이나 측면에 대해서 비꼬는 어투로 비유할 때 많이 사용되는 말인데, 정확한 의학적 용어로는 …

열대야 식히고 우주쇼까지...'별 볼 일 있는' 천문대로 가자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한 별을 헤아리며 잠시나마 동심에 젖어들 수 있는 곳, 바로 천문대다. 천문대는 대부분 빛 공해와 대기오염이 없는 청정 고지대에 위치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별 볼 일 있는 천문대’를 골랐다. 잠시나마 열대야를 잊기에도 좋은 …

“인공지능으로 일자리 오히려 늘어난다”

PwC 영국 일자리 전망 “20년 뒤 오히려 20만개 늘어나”<p>제조, 운송직 주는 대신 보건, 기술, 돌봄 서비스직 증가<p>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인해 빠른 일자리의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오히려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리라고 예상한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과학지 <뉴사이언티스트>는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향후 20년간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측했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p>이 회사는 새 보고서에서 2017년부터 2037년 사이에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인해 약 7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

노인 봉사활동 판 깔아주는 유럽… “이웃과 교류 늘며 자존감 UP”

#<p>네덜란드 ‘반려견 돌봄 봉사’<p>민간단체가 노인 3300명 활동 지원<p>젊은 견주들과 연결해줘 친분 맺고<p>반려견 매개로 이웃과 대화 늘어<p>“심리적으로 건강해졌다” 82%<p>#<p>독일 ‘다세대주택 프로젝트’<p>난민 청소년에 수학 가르치는 등<p>노인들 경력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p>“사회에 도움 돼 …

사법부 판결… 불신 63.9% vs 신뢰 27.6%[리얼미터] | 정치 | 뉴스 | 한경닷컴

<b>문대통령 지지율 71.4%, 전주 대비 1.1%p 하락<br>민주 52.2%, 한국 19.8%, 정의 6.3%, 바른미래 5.6%, 평화 2.9%</b><p>사진=연합뉴스<p>박근혜 정부 시절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6명꼴로 사법부 재판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p>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1일 성인 500명을 상대로 사법부의 판결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불신한다'는 응답이 63.9%로 나타났다.<p>'신뢰한다'는 …

[바이오토픽] 인공지능도 우울증을 피해갈 수 없다 - 세로토닌의 핵심은 가소성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인간에 더욱 가까운 머신(machine)'이 가능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머신이 환각(hallucination)이나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뒤틀림(psychological quirk)까지도 경험할 수 있을까? 만약 가능하다면, 그게 바람직한 …

"내 집에서 나가" vs "계속 여기 살래요" 지구촌 캥거루족 분투기

미국 20대 성인 33%, 한국 20~34세 청년 56.8%가 캥거루족…"낮은 임금, 높은 집값에 독립은 머나먼 이야기" 청년들 하소연<p>[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전 세계적 경제 불황으로 캥거루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식을 내쫓기 위한 부모의 소송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p>미국 뉴욕주의 한 부부가 8년 넘게 무직 상태로 집에 얹혀사는 아들을 집에서 쫓아내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p>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북부 카밀러스에 사는 마크 로톤도와 아내 크리스티나는 올해 서른을 맞은 아들 마이클을 상대로 퇴거 소송을 제기했다고 …

[지뇽뇽 사회심리학] 강간범과 일반인의 차이

어떻게 하면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까? 성폭력을 저지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GIB 제공 여성의 고통을 즐기는 강간범의 사고방식<br>강간범들과 일반인 남성의 차이를 보여준 실험이 있다(Rice et al., 199 ...

[내 마음은 왜 이럴까?]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텃세의 심리학

간호사 사회의 태움 문화가 화제입니다. 신규 간호사에 대한 ‘군기 잡기’의 문화입니다. 사실 이런 폐습에 문화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신체적, 정신적 방법으로 신참을 괴롭히는 악습은 간호사 사회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 ...

[구글 I/O 2018] ① 이제 진짜 말귀를 알아듣는 구글 인공지능

8일 (현지시각) 구글I/O 2018이 열렸다. 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구글 본사 바로 옆에 있는 쇼라인 앰피씨어터였다.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여유롭게 무대 위에 올랐다. 그가 이 커다란 키노트를 이끌기 시작한 것도 벌써 5년이 되었다.특유의 진지함과 긴장 …

잠들기 전에 차가운 토마토를 먹어라… ‘푹’ 잘 자기 위한 11가지 비결

Fact<br>▲스탠퍼드 수면생체리듬연구소 소장 니시노 세이지 박사는 ‘숙면의 비결’로 ①알람은 실제 일어나야 하는 시간과 그 20분 전에 각각 1개씩, 2개를 맞춰라. ②자리에서 일어나면 날씨에 상관없이 아침 햇빛을 쏘이라. ③밤에 차가운 토마토를 먹어라 등의 11가지 …

사색 즐기는 문학여행…이 가을엔 내면으로의 여행을

우리에게 익숙한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풍경을 산책하고, 문인들의 흔적을 찾아나서 보자. 파주 출판도시 안에는 개성 넘치는 서점, 북카페, 갤러리, 박물관 등이 수두룩하다. 안에는 영상과 유품으로 황순원을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첨단시설로 대표작을 만날 수 …

과학 강연 기부 ‘10월의 하늘’, 전국 32개 도서관에서 열린다

입력 2017.10.19 18:33<p>10월 어느 날, 우연히 도서관에서 접한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가 미래 과학자를 키울 수 있다면? 전국의 중소 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과학 강연회 '10월의 하늘'이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전국 32개 도서관에서 일제히 …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 죽음공포증(thanatophobia, death anxiety)

[정신의학신문 : 허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p>B씨의 사연:<p>저는 25살 취업준비중인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런저런 고민 걱정이 있어서 제 얘기를 방송에서 다뤄주셨으면 해서 메일 보내게 됐어요.<p>저는 여태껏 저 스스로도 밝은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고, 친구들 …

[혼밥의정석] 5분 만에 만드는 ‘고퀄’ 디저트, 판나코타

오늘은 오븐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차가운 디저트, ‘녹차 판나코타’를 소개합니다. 탱글탱글한 질감이 특징인 판나코타(panna cotta)는 생크림과 설탕을 끓이다가 바닐라 등 부재료로 향을 낸 후 차갑게 굳힌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이다. 우유와 생크림, 설탕 등을 …

가슴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린다고요?

사진_픽사베이<p>얼마 전에 한 어머니께서 걱정스러운 얼굴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오셨습니다. 아이가 지금 열 살인데, 가슴이 많이 발달한 것 같다고 하면서 걱정스러워하셨습니다. 근처 소아과를 들려서 성조숙증에 대하여 상담을 받으셨고, 우선은 조금 지켜보자는 말을 …

[ESC] 사랑의 블랙홀, 그것이 알고 싶다 : ESC : 특화섹션 : 뉴스 : 한겨레

[너 어디까지 해봤어?]<br>특별한 이유 없이 헤어지는 연인 권태기가 주범<br>부부도 마찬가지 이혼 이유 알고 보면<br>대화·경청·표현·공유 등이 해결책<br>행복한 커플 러브 맵 업데이트 자주<p>픽사베이<p>‘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누구나 영원불변한 사랑을 꿈꾼다. 나와 그(녀)는 절대로 헤어질 수 없는, 하늘이 맺어준 운명 같은 사랑이라고. 누군가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그 순간만큼은 그렇게 철석같이 믿는다. 하지만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 첫눈에 반해 ‘콩깍지’가 씌웠던 남녀도 시간이 흐르면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무뎌진다. 자극 없는 말과 행동에 …

[르포: 노키아 쇼크 극복한 핀란드를 배우다] 핀란드의 알람은 1시간 일찍 울린다, 5가지 핵심 경쟁력

[헬싱키=IT동아 강일용 기자] 북유럽의 소국 핀란드와 한국은 비슷한 점이 많다. 제법 괜찮은 국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껴서 이를 제대로 뽐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나, 국토에 천연자원이 부족해 믿을 곳은 사람뿐이라는 점 등이다. 사실 이런 점에서 핀란드는 한국보다 조금 더 나은 점이 있고 조금 부족한 점도 있다. 나은 점은 천연자원이 한반도보다는 조금 더 많다는 것이다. 나라 전체가 숲과 호수에 둘러싸여 있어 임업 자원이 풍부하다. 핀란드의 주력 사업 가운데 하나가 목재 수출일 정도다. 부족한 점은 인구수가 너무 …

[특별 인터뷰] 미셸 캉드쉬 전 IMF 총재의 경고… "노동·금융 구조조정 가장 아쉬워" | 경제 | 뉴스 | 한경닷컴

한국경제 창간 53주년<br>외환위기 20년 우린 달라졌나<p>"문재인 정부도 개혁의지 이어가야"<p>정규직 노조 경직성 깨는 동시에<br>비정규직 교육·지원 강화하고 여성·고령자 취업 대책도 세워야<br>부실기업 구조조정 미흡한 편…중단없는 개혁 추진해야<p>빠른 시간안에 외환위기 넘기고 경쟁력 끌어올린 한국 국민<br>스스로 자랑스러워할만<p>'글로벌 위기' 전이 속도 빨라져…국제통화체계 강력한 개혁 필요<p>1997년 12월3일 한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서명 현장을 TV로 지켜보며 테이블 한쪽에 앉아있던 은발의 사내를 기억하는 국민들이 지금도 많다. ‘미스터 …

‘백만장자 발명가’ 취재하다 토막 살해된 스웨덴 여기자...사고 부근 미제 사건만 120건

스웨덴의 한 30대 기자가 덴마크의 유명 벤처 사업가이자 백만장자 발명가의 잠수함을 타고 바다에 나섰다가 토막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사고 지역 인근 미제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가 시작됐다.<p>킴 발(30) 기자는 지난 8월 21일에 코펜하겐 인근 해안가에서 머리와 …

[단독]악마성 범죄...효자손으로 때려죽이고, 한살배기 아이 사체유기...숨겨진 아동학대 실태

#.친아들이었다. 아버지 K씨(당시 22세)는 2014년 11월 24일 전남 여수 자택에서 만 1세의 둘째 아들을 때렸다.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였다.아들은 실신했고 깨어난 뒤엔 손이 꼬이는 경직 증세가 나타났다. 아동학대가 발각될 것을 두려워해 병원에도 데려가지 …

[Travel Gallery] 몸으로 즐기는 알프스, 스위스 여름 액티비티

스위스 여름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눈보다 몸이 바지런해야 한다.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에는 눈으로만 담아가기에 아까운 절경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웅장한 대자연 속에 뛰어들어, 액티비티를 즐기다보면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얻어갈 수 있다. 스위스 여름을 대표하는 …